메디칼 관련 자격증 최고 유망
취업과 관련된 모든 것 총망라 - 똑똑한 직업학교
플리보토미(Phlebotomy) 테크니션 과정 인기
칼텍 교육대학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메디칼 관련직이 가장 유망한 직종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1999년 설립된 칼텍 교육대학(학장 카니 김)은 메디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들의 문의가 연일 끊이질 않는다.
실력 위주로 취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똑똑한 직업학교로 알려진 칼텍 교육대학의 장용진 부학장은, “메디칼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점차 고소득 전문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은 분야”라고 설명하며, 최근 이를 인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교 문을 두드리는 한인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덧붙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메디칼 관련 수료증만 있으면 취업에 하자가 없었지만, 2010년 1월부터는 메디칼법이 개정되어, 관련 종사자들은 반드시 해당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더욱이 메디칼 관련 라이선스는 주정부의 교육국이 인정하는 학교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수업을 이수해야만 메디칼 스테이트 보드에서 인정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의료분야의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칼텍 교육대학은 의료관련 클래스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메디칼 분야의 기본적인 클래스는 응급조치와 관련된 CPR & First Aid 과정, 또는 심전도 검사와 관련된 EKG 테크니션 과정은 각각 2시간과 8시간. 그리고 채혈 전문 과정인 플리보토미(Phlebotomy) 클래스는 아무런 기초지식이 없어도 칼텍 교육대학의 7주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미 의료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2주 또는 4주 과정만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메디칼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는 적극 추천할만 하다.
칼텍 교육대학은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과 사무직 관련, 그리고 실무위주의 패턴과 디자인 코스를 진행하는 의상학과 등, 취업에 직결되는 클래스 외에도 단계별로 영어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회화, ESL 코스, 토플반은 물론 메디칼 관련 전문영어를 매스터할 수 있는 클래스도 따로 진행 중이며, 취업을 위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학비보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스 등록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주소: 1636 Wilshire Blvd.
·전화: (213)989-2000
<안진이 객원기자>
실력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는 칼텍 교육대학(위)과 채혈 전문 과정인 플리보토미 클래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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