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씨 SNS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샤이니 키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얼굴을 또 한번 공개했다.
주사이모 A씨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군 복무 중인 아들이 매일 저녁이면 엄마의 안부를 묻습니다. '엄마... 오늘도 잘 지내셨죠???'"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제 피드를 보고 계시는 분들도 누군가의 부모이고, 누군가의 자식이기도 하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A씨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A씨가 자신의 집에서 빙빙 돌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영상에 BSound '꽃 처럼 아름답게 살아' 노래를 삽입했다.
A씨는 지난 10일 "2019년 12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내몽고 병원도 나가지 못하고, 태국·미얀마·인도네시아 등등 해외 지사와 병원 출장도 모두 멈췄다. 그야말로 멘털이 무너졌던 시절. 그때 인스타라는 공간에서 남편 화장품 사업에 숟가락? 살짝 올려 딸아이 이름을 걸고, B 브랜드로 국내 사업자를 만들었다"라며 과거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사업을 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은 B 브랜드가 아닌 다른 C 브랜드로 작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라며 "첫 발주 물량은 인도네시아로 출고되었고, 두 번째 발주를 준비하던 시점에 연예인들과 엮인 사건이 터지면서 모든 것이 다시 멈추게 되었다"라며 "굳이 '내가 어떤 사람이다'라고 해명하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나답게. 퍼서현답게. 살던 대로 살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A씨는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의사 면허 없이 국내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나래, 샤이니 키를 비롯해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을 상대로 수액 주사를 놓거나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를 행한 의혹을 샀다. 이에 경찰은 올 1월 A 씨의 출국을 금지한 데 이어 A 씨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A 씨와 연루된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모두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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