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로 건강을 지키자’
한인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인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선다.
미주한인마라톤동우회(KART·회장 앤드류 김)는 오는 12일부터 6주 동안 라카냐다 지역에서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 교실을 진행한다.
‘건강한 살을 위한 걷기 및 달리기 교실’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열리는 LA마라톤을 6개월 앞두고 마라톤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달리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KART 측에서 마련한 무료 강습시간이다. 강사로는 25년간 마라톤을 뛰어온 피터 김 코치와 KART 코치단이 함께 맡았다.
달리기 교실은 오는 12일부터 10월17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새벽 5시55분 라카냐다 고교 앞 ‘오크 그로브 팍’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818)967-8040
<김동희 기자>
오는 12일부터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 교실을 시작하는 ‘미주한인마라톤동우회’ 회원들이 최근 샌타모니카에서 훈련을 마친 뒤 한자리에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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