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계속된 고용 불안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직장인들은 자신의 직장이 안전하며 정리해고의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직업관련 서비스 업체 해리스 인터렉티브사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향후 6개월내 직업을 잃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친구의 실직이 우려된다고 답했다.
또한 42% 응답자가 자신의 회사가 정리해고를 단행할 경우 동료가 실직할 것을 걱정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신의 실직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21%에 지나지 않았다.
또 40%의 응답자가 자신의 연봉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놓친 보너스를 올해에는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반면 또 다른 40%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보너스 가능성에 대해서 57%가 긍정적이였던 반면 40%는 보너스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사람중에서 41%는 지난해와 유사한 액수를, 28%는 더 작은 액수를 기대했으며 15%가 보너스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다수 응답자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보너스를 조정하거나 휴가를 반납하는 등의 불이익을 감수하겠다고 답했으나 61%의 응답자는 실직 위기에 처한다하더라도 봉급을 깎을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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