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CCP/CFO 주관 ‘가을 그리고 클래식’
9월15일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
9월 가을이 시작됨과 함께 시카고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온 본보가 주최하고 한인 음악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 문화를 이끌어 오고 있는 시카고 클래시컬 필하모닉(CCP: 단장 정춘남), 시카고 페스티벌 오페라(CFO: 단장 이경재) 가 공동 주관하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져 시카고 가을밤을 풍성하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노스필드 소재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약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1부에서는 CCP와 CFO가 협연하는 ,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21악장>을 시작으로 테너 이경재, 바리톤 김기봉, 소프라노 레베카 데이비스의 솔로와 이들의 3중창을 통해 우리가곡 <그리운 금강산>, <오 솔레 미오>,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아포스톨로스와 예울림의 합창, <선구자>, <보리밭> 등의 솔로 공연과 함께 <히브리 노예의 합창>이 연합 합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교향시 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것이다.
이밖에도 와 <임이 오시는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의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기능성 화장품 업체 3LAB 과 시카고 지역의 대표 한인 마트로 자리 잡아 가는 수퍼 H 마트 가 공동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50, $30, $20 등 3가지로 구분되어 판매 된다.
가을 온 가족이 함께 하며 격조 높은 정통 클래식과의 만남에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 그리고 시카고 한인 사회의 차원 높은 공연 문화 기반 조성이라는 취지에 지지가 필요하다.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847-626-0388 *협연하는 음악인 및 음악단체와 연주곡 등은 향후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정규섭 기자>
8/22/07
사진1- 지난 7월 1일 창단 공연을 가진 시카고 클래시컬 필하모닉 공연모습
사진2- 지난 6월 기금마련 공연을 가진 시카고 페스티벌 오페라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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