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재활용품 수거방식 획기적 개선
2008년부터 아파트주민도 분리처리 해야
LA시의 재활용품 수거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23일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그렉 스미스 밸리지역(12지구) 시의원 등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수입을 얻는 재활용품 수거” 방안을 발표했다.
새 방안에 따르면 시내 길거리 곳곳에 비닐 봉지와 철제 옷걸이를 따로 수거하는 수거용기가 설치되고, 특히 오는 2008년부터 단독주택 상대로만 실시되고 있는 재활용품 분리 수거가 아파트 같은 다세대 거주 건물과 상업용 건물로 확대된다. 캔류, 병류, 종이류 등은 종전처럼 재활용품 수거용기에 버리면 시 당국 또는 용역회사에서 수거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LA시내에서 매일 수거되는 쓰레기는 다저스 스테디엄을 한꺼번에 채울 수 있는 3,600톤 정도의 분량으로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쓰레기 분량을 60% 감소시키고, 연 수백만달러의 비용 절감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시 재활용품 수거는 다세대 거주 건물과 플래스틱류와 드라이클리너에서 옷을 찾아온 뒤 버리게 되는 철제 옷걸이 등을 제외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오는 2015년까지 시내 쓰레기 70%를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효과적인 재활용품 수거는 목표 달성 시기를 단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