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힐러리의 친구들(Friends of Hillary)’이 주관하는 ‘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의원 재선을 위한 기금모금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코리아 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와 중국인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정치인 후원 기금모금 행사로 진행된다.
현재 한인 참가자들을 모으고 있는 ‘한인 힐러리의 친구들’은 14일 행사장소인 대동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은 이날 “친한파 정치인으로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의원의 재선을 지원하는 일은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를 위한 보험을 드는 일과 같다. 기부금만 전달하고 사진 한 장 찍는 구태의연한 행사가 아닌 한인사회의 현안이 함께 전달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미부동산 홍종학 대표는 “힐러리 의원은 남북문제와 이민사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플러싱의 주류인 한·중 커뮤니티가 각각의 이슈를 전달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워너밋 김원호 대표도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바로 힐러리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힐러리 의원은 언제든 대화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그의 재선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현안인 서류미비자 정착문제와 평등 교육시행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 한인 권익신장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롱아일랜드 한인회 이철우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현안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정치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곧 정치력 신장이다. 특히 친한파 ‘룰 메이커’를 공식적으로 지지, 한
인사회의 미래를 기약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힐러리 의원과 함께 존 리우 뉴욕시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다. 참가문의 347-495-4004. 참가비: 개인당 250달러(Pay to Order: Friends of Hillary).<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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