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서 한인 권익신장에 최선”
이태식 주미대사
2006년 병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주미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한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우리 한민족, 한미동맹,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대사관 및 미 전역의 10개 총영사관은 한인 여러분들과 24시간을 함께 호흡하며, 우리 민족이 당면한 과제의 해결, 한미동맹의 강화, 동포 여러분들의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한인들의 권익이 모국과 미국 내에서 다같이 신장되도록 하는 일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새해를 여는 아침, 저를 비롯한 주미 한국대사관 직원 모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어 밝은 웃음이 넘칠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정마다 활기·행복 넘쳐나길“
이윤복 LA총영사
새해는 한인사회가 활기차고 소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각 가정에도 행운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대한민국은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도 동북아 평화시대를 열며 그 토대 위에 번영의 시대를 여는데 일정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결과로 한국은 소망과 비전을 품게 됐습니다. 올해 한국은 무엇보다 투자확대와 개방을 통해 선진 통상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세계경제의 중심무대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런 조국을 믿고 한인 여러분도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총영사관은 민권, 경제, 홍보,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선진한국’의 기치아래 양질의 서비스로 한인 여러분을 맞겠습니다.
“한인과 함께 더 좋은 LA 만들것“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친애하는 한인사회 여러분
LA시를 대표해 한인 여러분들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한해를 기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해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더 살기 좋은 LA시를 만드는데 한인들과 함께 한인사회 안에서 같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생계곤란·영어불편 동포위해 노력”
이용태 LA한인회장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길 축원합니다. 올해는 제27대 한인회의 마지막 해로서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서류미비 동포들을 위한 ID발급, 생계 곤란자들을 위한 의류제공, 소셜 서비스 봉사로 영어가 불편한 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훈훈한 동포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타운 재개발등 경제향상 역점”
신구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우리 상공회의소는 올해 무역박람회 개최, 타운 재개발, 경제 센서스 등의 사업을 통해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타운 상징인 다울정 제막식도 1월1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은 연방의회가 ‘코리안-아메리칸 데이’(Korean American Day)로 지정한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상공회의소에 대한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병술년 새해에도 사업체와 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대북정책 한인여론 적극 수렴”
신남호 LA민주평통 회장
2006년 병술년에는 한인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LA민주평통은 새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LA 한인사회의 여론을 수렴해 한국정부의 대북 정책에 일조하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또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공헌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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