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토) 팔로알토 아트센터에서
한인 및 외국음악인 다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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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양로원 건립추진위원회(회장 장효명)가 오는 9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팔로알토 아트센터에서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로스 톰슨(기타), 유은준(하프), 정소영(바이올린), 멜라니 켈러(플룻), 에리카 윌슨(호른), 유에 초우(바순), 에스더 장(피아노) 등 한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음악가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Manuel de FALLA(Flute and Guitar)’, ‘Pierre Gabaye (Flute and Bassoon)’, ‘Mozart(Harp, Flute and Piano)’,‘Bernard Andres(Harp)’, ‘Brahms(Horn, Violin and Piano)’ 등을 연주하게 된다.
이 단체 회원이자 이번 콘서트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될 에스더 장씨는
“한인 커뮤니티의 정성스런 뜻을 알고 지역 외국인 음악인들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좋은 연주도 듣고 지역 한인을 위해 꼭 필요한 양로원 건립운동도 돕게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소: 1313 Newell Rd., Palo Alto, CA 94303
▲연락처: 408 923 2569(정 현)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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