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로스트 만족도 높아 가능성 높다
배우 김윤진이 미국 언론들로부터 에미상의 유력한 후보자로 지목되면서 후보에 오르는 것은 물론 수상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는 17일자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올해 에미상 후보자들을 보도하면서 TV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김윤진을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후보자 선정에 대한 기준을 자세히 설명한 뒤, “김윤진을 (수상후보)로 꼽고 싶다”며 “심사위원들이 드라마 ‘로스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지난 4월에도 미국의 유력 주간지 TV가이드에 의해 에미상 수상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당시 TV가이드는 방영중인 모든 드라마의 등장인물을 분석하며 “‘로스트’의 김윤진은 여주조연상 후보로 오를 만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김윤지의 실제 수상 여부에 대한 성급한 기대까지 받고 있다. USA투데이의 후보자 선정에 관한 보도를 접한 김윤진은 “솔직히 후보 진입이나 수상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다”면서 “결과보다는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더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미상 각 부문의 후보는 7월 중순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윤진은 현재 영화 ‘6월의 일기’를 촬영하고 있으며, 7월 중순께 미국으로 건너가 ABC 드라마 ‘로스트 2‘ 시즌을 촬영할 예정이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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