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활동 마무리 뒤 출연작 결정
박정아 화보
그룹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연기 ‘패자부활전’에 나선다.
지난 해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연기 겸업에 나섰다가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의 아픔을 맛봤던 박정아는 여름 이후를 연기 활동 재개 시점으로 잡고 있다.
현재 9월 방영 예정인 KBS와 SBS의 미니시리즈 및 영화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는 쥬얼리의 4집 ‘슈퍼스타’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말께 출연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청순가련형 여인으로 등장해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박정아는 연기 재도전 작품에서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본래의 성격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통해 본연의 매력을 한껏 떨치겠다는 복안이다.
박정아의 측근은 “박정아가 연기자로서도 성공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쥬얼리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드라마 및 영화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있다. 몇몇 연출자들은 ‘당장 계약하자’고 하지만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기 위해 최대한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최근 SBS 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앞둔 숨 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박정아는 15일 방송된 ‘반전드라마’에서 UN의 최정원, 쥬얼리의 동료 이지현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왈가닥 여성으로 등장해 훌륭하게 ‘시범경기’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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