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재발 방지에 차세대 신약이 티목시펜보다 탁월하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학지 ‘란셋’에 온라인으로 8일 발표된 연구서에 따르면, ‘애리미덱스’라고 불리는 이 신약은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는 유방암의 재발을 70∼80%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방암 치료약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티목시펜은 방지율이 50%에 불과하다. 미국 여성 2,000명과 세계 20개국의 여성 7,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초기단계의 유방암을 치료받은 환자들 가운데 애리미덱스를 5년 동안 복용한 사람들은 유방암이 재발하지 않는 비율이 티목시펜 복용자보다 26% 더 높았다. 또 애리미덱스는 자궁내막암, 응혈, 열감 등의 부작용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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