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콜로라도 캠퍼스에서 여생도들을 상대로 성폭력과 성희롱이 만성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이곳 지휘관들은 이의 심각성을 10년 넘게 모르고 있었으며 학교측은 최근에 와서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국방부 감찰관 보고서가 공개됐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나온 국방부 감찰관의 발표를 인용, 지난 10년간 여생도에 대한 성폭력이 150건이나 보고됐으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지휘체계의 결함으로 지난해 이 혐의들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8일 보도했다. 조셉 슈미트 감찰관은 보고서에서 감찰 결과 8명의 장교가 사관학교 내에서 성폭력 사건 신고와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데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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