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이후 제일 먼저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잔해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구해냈던 뉴욕시 소방관이 이라크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1일 두 아이의 아버지인 크리스 엥겔드럼(39)은 주방위군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견돼 바그다드 외곽의 다리를 지키던 중 팔루자에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엥겔드럼을 “뉴욕의 영웅”으로 추모했고 엥겔드럼의 미망인 새런은 남편이 언제나 ‘위험한 일’만을 했다며 울먹였다. 새런은 남편이 뜻밖의 재징집 통보를 받고도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의연하게 이라크로 떠났다고 말했다. 엥겔드럼은 1986년 육군에 입대했고 82공수사단 소속으로 제1차 걸프전에 참가했다. 전쟁에서 돌아온 그는 뉴욕시 경찰이 됐으며 1997년 `영원한 첫사랑’이었던 뉴욕시 소방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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