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가 10일 리지필드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9월14일 개최 예정인 제2회 뉴저지한인추석대잔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연인철 회장은 "2회째를 맞이하는 추석대잔치가 교통, 주차, 행사장 등 모든 부대 여건이 뛰어난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으로 옮겨져 치를 수 있게된 것은 지난해 1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뉴저지에서의 한인 사회 위상이 높아진 덕분"이라며 "특히 올해는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다양한 행사 기획에서부터 연예인 초청 및 벤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최대의 축제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윤용상 이사장도 "지난해 대회의 성공으로 모두가 올해 추석대잔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대잔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추석대잔치 행사를 위해 오는 24일부터는 임원회의를 확대해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세부적인 준비와 섭외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한 11일 총 28개면으로 발행하는 ‘한인뉴스’가 뉴저지 한인사회의 소식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교육에서부터 보험, 법률상식, 세무, 건강 등 이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식을 담을 수 있는 한인 종합정보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꾸며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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