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취업난에 빠져있는 한인사회를 돕고 싶습니다" 뉴욕에 사무실을 두고있는 세계 이민 교육 개발원(WDF- USA)이 한인사회 취업난 해소에 첨병을 자처하고 나섰다.
WDF는 고학력 한인으로부터 학력과 경력이 없는 한인에 이르기까지 구직을 원하는 모든 한인들을 대상으로 미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소개료(첫 주급 상당액)이하의 알선 수수료만 받고 각종 직업을 소개해 주고있다.
WDF의 리차드 김 회장(46)은 "성공적인 이민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언어(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와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해야만 미 주류사회에도 진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WDF는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취업이민을 원하는 한인들에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수산업(원양 및 근해 조업, 수산물 분류, 냉동 저장 등),농장업(청과 과수원, 육류포장 등), 서비스업(유람선)등 수 백여 업체와 계약을 맺고 구직자를 찾고있다.
’교육, 직업, 이민’ 3대 업무를 다루는 WDF는 회원제(회비 평생 50달러)로 운영되며 취업에 필요한 영문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에서부터 직업알선 및 취업이민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1-718-627-926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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