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왜들&리드’ 근무 김영신씨
불의의 재정난 방지위해 계획 필요
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김영신씨는 7년 전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겪고 나서야 재정난 방지 및 재정 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자신과 같은 실수를 다른 사람들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파이낸셜 어드바이저가 됐다.
현재 유서 깊은 금융 서비스회사 ‘왜들 & 리드’의 인디언 웰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김씨의 주 고객층은 미국인들이지만 가까운 오렌지카운티를 비롯,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라면 누구든 더 열심히 도울 생각이다.
김씨의 전문 분야는 스몰 비즈니스 및 파트너십 위기 관리, 신체장애 보험, 장기 보호 보험, 은퇴, 유산관리, 교육, 투자 및 보험 계획 등이다.
연락 영신 리들 (760)200-1688 교환 111.
여성전용 ‘에덴 사우나’ 개업
라팔마 소재
최근 개업한 라팔마 소재 여성전용 사우나 ‘에덴사우나’의 인기가 상종가다. 옥돌 원석 폭포수 등 눈을 번쩍 띄게 하는 새로운 시설과 피로회복, 피부에 좋다는 소금탕 등을 구비, 사우나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업주 크리스 이(사진)씨는 “일상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들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사랑방이 되도록 사우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기가 4,000스퀘어피트인 사우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주소는 4992 La Palma Ave. 연락처 (562)402-8600
홍일점 세일즈 우먼 리사 서씨
유니온 자동차
판매팀이 남성 일색으로 구성되어 있던 유니온자동차에 세일즈우먼이 등장했다.
비록 이 업소에 세일즈우먼이 근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리사 서(사진)씨가 근무를 시작하면서 업소의 분위기가 훨씬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
메이컵 아티스트로 일했던 서씨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 자동차판매업계에 뛰어들게 됐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절함으로 어려움을 극복, 업계 판매왕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연락처 (714)323-6556
애나하임 ‘천사 간병인 학교’
양로원 취업 알선
최근 애나하임에 천사 간병인학원이 문을 열었다. 학원은 기력이 떨어진 노인 혹은 환자들의 병구완을 전문적으로 도와줄 간병인을 양성하는 곳.
학원의 자넷 최(사진) 선교사는 “이곳에서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자격증을 받게 되며 학원은 이들에게 양로원등 일자리를 알선해 주게 된다”고 말했다.
학원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일원에 700여개의 양로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다수 양로원들이 간병인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수업시간은 월, 수,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는 1681 W. Broadway이며 연락처는 (714)635-6942, (949)454-0331, (714)48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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