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Shona) 부족 작가들의 돌 조각 작품 전시회인 ‘아프리카 쇼나 조각전’이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한국의 ‘쇼나 스피리트’(대표 강신우)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도산 홀에서 천부적인 재능과 창조적인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쇼나’ 부족 작가 15인이 만든 작품 33점과 소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은 콘닥터 카고레의 ‘문 차일드’, 제트로 지네카 ‘생각하는 사람’, 패트릭 사파니 ‘여인’, 사베 치루와의 ‘긴 머리 여인’과 쇼나 퀸, 짐 사파니 ‘연인들’, 크라이노스 마판다 ‘가족’, 짐 사파니 ‘모자’, 헤바론 자바타 ‘태양신과 나’등 아프리카의 문화적인 신념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풍부한 이미지와 섬세하게 분출되는 표현력으로 자연 소재인 돌을 순수하고 진실하게 다루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조각품들은 돌의 원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돌에 대한 존경심을 순수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비교적 단순한 형식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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