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창단된 한미실내합창단(지휘 박환철)이 오는19일 오후8시 윌셔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25명의 합창 단원들이 헨델의 곡 ‘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등을 비롯해 14곡의 성가를 부른다. 이 연주회에서는 또 ▲소프라노 김혜성, 하이디 오씨의 독창 ▲이수현, 조현희, 이호선씨의 여성 3중창(피아노 반주 김순자) ▲김주영, 켈리 박, 에릭 최씨의 피아노 3중주 ▲조연진, 피터 김씨의 곡중 독창 ▲이보연, 에릭 최씨의 합창과 협연등이 준비된다.
초대 상임 지휘자 박환철씨는 “12월을 즈음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등 앞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할 것” 이라며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관심있게 지켜보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가주한인음악가협,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이다. (562)799-7764, (213)200-5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