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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大權)과 대임(大任)
국민이 부여한 권리와 자격을 가진 자의 사회에 대한 약속(公約)은 사사로움 없이(公明) 정해진 국헌(國憲)에 의해서 공무 집행(公務執行)을 하는 것은 정명(正明)한 세상을 이루기…
[2024-12-16]저물어 가는 2024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는 말은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다.지난 시간을 돌아보거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올 2024년은 어떻게 보냈는가? 나 자신의 질…
[2024-12-16]
겨울은
넉넉한 겨울은 따뜻하다화려한 겨울은 훈훈하다눈 덮인 겨울은 포근하다겨울에 덮인 삼라만상그래서 겨울은 만만하다
[2024-12-16]올해 서북미 배 수확 40년래 최악...예년평균보다 31%…
올해 수확량이 지난 40년간 최악을 기록한 서북미 배 재배업자들이 최근 야키마에 모여 살충제에서 수분문제와 수확 후 보관방법에 이르기까지 대책을 논의했다.워싱턴주 나무과실 협회(…
[2024-12-16]
머킬티오 성탄콘서트 올해도 대성황…‘격’이 달라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머킬티오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올해도 일반 연주회와는 다른 ‘품위와 격’을 뽐냈다. 미국 땅에서 살면서 감사와 사랑을 주류사회와 함…
[2024-12-16][독서칼럼] ‘은유의 힘’
우리의 삶에 은유가 중요한 이유는 평범한 일상 언어가 은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낯섦과 설렘, 당혹감과 놀람, 환희와 긴장,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은유는 도약…
[2024-12-16]
린우드 경전철역 옆에 아파트단지...비영리기관, 사운드 트…
사운드 트랜짓 경전철의 린우드 시티 센터 역 인근 유휴지가 비영리기관에 매각돼 167 유닛의 서민 아파트 단지가 2~3년 내에 건축될 전망이다.사운드 트랜짓 운영위원회는 경전철 …
[2024-12-16]눈물
감사하며 시작하는 아침하늘이 무너지는 뉴스말없이 흐르는 눈물70년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름 외계인들 총 들고 아우성 겨울 길바닥에서 방황하는 이름들 계속 흐르는 눈물 통곡하는 내영…
[2024-12-16]
이혜숙 신임회장 선출 MD교협 여전도회연합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유 목사) 산하 여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에 이혜숙 씨가 선출됐다. 연합회는 8일 태멘장로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성령의 불꽃교회 권사인 이혜숙 씨를 신…
[2024-12-16]
평통 송년회로 힘들었던 2024년 마무리...신디 류 워싱…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송년회로 힘들었던 2024년을 잘 마무리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지난 14일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올해 4분기 정기회의에 이어 신디 류 워…
[2024-12-16]
[이 아침의 시] Embroidering a flower_…
깊어가는 가을밤 그림 속 소녀가 규중칠우와 함께 모란꽃을 곱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들여 수놓은 소녀의 마음이 꽃처럼 환하게 빛나는 밤입니다.
[2024-12-16]
MD볼링협회, 애틀랜타협회 대회서 선전
메릴랜드볼링협회(회장 랜디 서)가 7일 조지아 애틀랜타볼링협회에서 개최한 볼링대회에서 선전했다. 선수 10명을 포함한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메릴랜드협회는 4명이 16강에 진출…
[2024-12-16]
킹 카운티 홈리스 대책 잘 돌아가나?...수용소 운영 양보…
그동안 홈리스 대책을 놓고 우왕좌왕 해온 시애틀과 킹 카운티 당국이 결국 홈리스들을 영구주택이 아닌 보호소에 더 많이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재설정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보도했다.…
[2024-12-16]
법적 서비스·접근성 강화 모색
박충기 메릴랜드주행정법원장을 포함한 법조계 인사들은 11일 메릴랜드주 변호사협회(MSBA) 주최로 열린 수석판사 및 법학대학 학장 연례 만찬에 참석, 법원 운영 및 법률 전반의 …
[2024-12-16]
“시니어 선교사로 땅끝까지 복음전파”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이하 세월시선, 회장 이영숙)는 12일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숙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
[2024-12-16]
시애틀한인회 역시 ‘큰형’이다...한국전 참전용사와 노인회…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이한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나은숙)가 지난 주말 개최한 송년행사 ‘아리랑의 밤’을 통해 시애틀지역 ‘큰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
[2024-12-16]
벨뷰 식당종업원 폭행하고 납치까지...중국인 밀입국알선업자…
지난해 벨뷰의 한 중국인 식당종업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납치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밀입국 알선업자가 검찰과의 형량협상을 통해 유죄를 시인했다.검찰에 따르면 중국국적의 지 왕(…
[2024-12-16]
린다 한 워싱턴평통 회장, 대통령실에 ‘탄핵 반대’화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입구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낸 ‘탄핵 반대’ 화환이 줄지어 있다. 전국 각지에서 배달된 화환에는 ‘윤석열 대통령님 힘내세요’, ‘국민은 대통령님 …
[2024-12-16]
미주한미동맹재단 송년모임
미주한미동맹재단이 지난 13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소재 원 파크 크레스트 클럽하우스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재단은 한미 양국 간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차세대들에…
[2024-12-16]
ROTC 문무회 송년모임
ROTC 워싱턴 DC 문무회(회장 박청제)는 지난 13일 페어옥스몰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최보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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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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