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결의안 상정 채택심의 기간 중에 접한 레인 에반스 의원의 정계은퇴 소식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신문을 통해 ‘위안부 결의안 첫 채택’이라는 소식에 만감이 서린다. …
[2006-09-15]얼마 전에 LA 지역에 들렀을 때 새로 개발된 주택 단지에 갔었습니다. 뜻밖에도 분위기가 서부보다는 동부 느낌이 들도록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개발업자가 동부의 분위기를…
[2006-09-15]푸에르토리코의 국립 미술관에는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이 젊은 여자의 젖을 빠는 ‘노인과 여인’이라는 그림 한 작품이 걸려있다. 방문객들은 노인과 여자의 부자유스러운 애정행각을 그…
[2006-09-14]과거사가 부끄러운 이야기라면 그 과거사를 들추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비를 부른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떳떳하지 못한 …
[2006-09-13]금년 여름 약 2개월간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을 초빙교수로 방문하여 대학원 특강을 하고 화학기술연구원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하여 ‘한국화학산업의 …
[2006-09-13]한나라당 박영규 부대변인은 지난 5일 전작권을 환수하면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지도 모르니 한나라당은 적극적인 반미로 한반도의 안보를 지켜야 한다고 선동하면서 반미가 곧 애국이라고 …
[2006-09-12]가을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가을의 냄새를 맡는다. 풋사과를 한입 베어 문 듯 상큼하고 싱그럽다. 그냥 계절이 오는 소리에, 계절이 풍기는 향내에 취해 있고 만 싶은데 세상은 …
[2006-09-12]여름인데도 아프가니스탄의 동북 산악지대에는 눈이 덮여있었다. 리처드는 반장갑을 끼었는데도 손이 시렸다. 회색 바위들이 담처럼 줄줄이 북쪽으로 뻗어갔다. 경기관총이 얼음 덩어리처럼…
[2006-09-12]워싱턴포스트(8.21.06) 보도에 의하면 2005년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D.C.와 그 근교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1781년 독립전쟁 후 우럽으로부터 이민의 …
[2006-09-12]한국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이라니, 이대로 30년의 한 세대가 흐르면 지구상에서 한국사람들의 존재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까. 언젠가 결혼식의 주례를 끝낸 후 신혼 부부에게 …
[2006-09-12]월요일이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악몽인 9.11 사변의 5주년이 된다. 기껏해야 종이상자 찢는 도구인 박스 커터를 소지한 알 카에다 테러분자들이 그날 아침 미국 기술의 최고 상징 …
[2006-09-10]‘자족’하며 사는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 자족이란 언제나 만족한 상태로 스스로를 채우며 여유와 넉넉함을 가지고 감사하는 생활을 의미하는 것이다. 세상에 부러운 대상이 사람 따…
[2006-09-10]미국에 사는 이민자들은 자기 신분에 대하여 한 번쯤은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된다. 미국 땅에 수십 년을 살아도 마음속에 내 나라가 어디인가 라는 질문에 확실한 답을 내기가 어려울 …
[2006-09-08]차는 이윽고 필라델피아로 향하는 I-95 N으로 들어섰다. 고속도로는 토요일 오후 였기에 한적하다 할 만큼 휑 뚫려 있었다. 나는 운전하고 있는 항상 송 박사라고 불리기를 고집하…
[2006-09-08]The United States, long the world leader in higher education, has fallen behind other nations in it…
[2006-09-08]프랑스 파리 어느 교회에서 선교사를 보내기 위해 헌금(獻金)을 하는 시간이었다. 서양에서는 헌금접시를 돌릴 때 만약 큰돈을 가졌는데 적게 내고 싶으면 헌금접시에 큰돈을 놓고 잔…
[2006-09-06]얼마 전부터 세계경제에 새로운 흐름이 흐르기 시작하여 세계경제의 발전진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경제규모의 4배 정도 되는 규모($45 trillion GDP)를 가진 세계…
[2006-09-06]악몽과 같은 9.11이 생긴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기억에 생생하다. 그 끔찍한 사건 후에도 테러는 끊이지 않고 우리 생활을 위협하며 때로는 조그마한 뉴스에도…
[2006-09-06]일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부지런한 사람이 땀흘린 모습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근천하무난사(勤天下無難事)라는 말이 있다. 한번 부지런함에 천하에 어려울 것 …
[2006-09-06]작은아들이 대학을 갔다. 손자 손녀를 두어 벌써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제법 많은데, 마흔 넘어 난 늦둥이 아들이 대학을 가니 그 애가 벌써 대학을 갔냐고 놀라는 사람도 있다. 하…
[2006-09-0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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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