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청산에 살으리렷다
어느 시대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다. 그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언어로는 ‘좋았다’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그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
[2009-06-23]채소밭과 건강
우리집 앞마당은 보통집의 마당들과 아주 다르다. 미국의 개인주택 대부분의 앞마당이나 옆마당은 푸른 잔디로 덮여있고 꽃이나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야 화단과 상록수 등 관상목이 …
[2009-06-20]건전한 반대 필요합니다
얼마 전 한국 TV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좀 희미한데 남한강 어느 곳에 댐을 건설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꽤나 변명 같은 설명을 많이 덧붙였습니다. 내용이 “홍수조절댐을…
[2009-06-20]편 지
누구에게나 편지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소중히 간직하기도 하고 찢어버리기도 했으며 혹은 보내지도 못한 채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편지에 관한 추억, 이제 사람들은 편지를 자주 …
[2009-06-19]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식 그대는…
[2009-06-18]연평해전
진돗개를 군견으로 사용할 수 없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주인을 바꾸기 어렵다. 태어나면서 만난 주인을 평생 주인으로 알기 때문에 그들을 관리해 주는 군견병이 제대…
[2009-06-17]미국인, 한국인, 김 씨 성
2008년 크리스마스에 고국에 가서 지난 4월 말 워싱턴 덜레스 공항으로 입국하게 되었다. CIQ를 통과하기 전 우리 부부가 줄을 서서 보니 출입국 관리직원 중 50~60대로 보…
[2009-06-17]비
너는 무슨 사연 있기에 창문 두드리며 눈물로 흐르느냐 지난 날이 …
[2009-06-17]가지마오
옛 사랑 못잊어 목청 갈라지라 엷은 가슴 미어질 듯 불러보는 노래 미움도 시기도 없는 사랑이었는데 가지마오 떠나지 마오 행여나 가시려나 불러보는 노래…
[2009-06-17]만사 형통 하시기를
계절의 여왕 5월 어머니의 사랑의 달 숙연한 죽음 앞에서 “누구도 탓하지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일치와 화합을 염원하는 유언을 남기고 떠나신분 아버지의 사랑의…
[2009-06-17]고독은 참지 말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신과 의사를 찾았다면 자살을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내가 즉각 물론 그랬을 것이라고 한 대답이 얼른 들으면 대단히 오만한 장담이라고 할 것이다.…
[2009-06-16]졸업생에게 드리는 글
세상에 태어나는 일, 그리고 떠나는 일 외에 학교를 졸업하는 일이란 인생의 여로 중에 큰 획기적인 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행한 세대의 사람들은 이런 교육과정을 받을 수 없어…
[2009-06-16]조국 분단의 아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목과 공존, 미국과 이슬람 국가 관계의 새 출발을 역설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카이로 대학 연설을 들으며, 나는 분단된 우리 조국의 아픔을 생각했다. 허리가…
[2009-06-16]사랑한다고 말할 걸
실제 한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회사원 미스터 김은 결혼한지 20년이 지나면서 매일 쳇바퀴 돌듯 하는 생활에 가끔 짜증이 났다. 오늘은 일요일. 늦잠을 자는데 아내는 방에 걸레질…
[2009-06-16]유대인들의 수난사
이번 수요일에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 (The US Holocaust Memorial Museum)에서 총기난동을 일으켜 경비원 하나를 죽인 범인은 극단적인 ‘백인 우월 주의자’이…
[2009-06-13]의료혜택 제대로 받으려면
우리가 힘든 이민생활에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여 치료에 임하게 되면, 큰 두려움과 부담으로 부딪히는 것이 바로 치료 비용이다. 검진을 받기 위하여 부과되는 비용도 아니며, 시간상…
[2009-06-13]한인회장이 해야 할 일
황원균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이용진 워싱턴 평통회장, 그 외 상당수 단체장들의 노력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범 동포적 행사로 분향소가 차려진 것에 대다수 동포들은 고마움…
[2009-06-12]자초한 민족의 재난
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이 동족인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각에도 방어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스스로 남북 간의 무력충돌을 …
[2009-06-11]자 살
한번 피었던 꽃은 영원히 죽는다. 인생의 확실한 착각은 시간마다 죽음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것이다. 자살은 ‘들판에 핀 가장 감미로운 꽃 위에 때 아닌 찬 서리…
[2009-06-11]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보복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는 해방 후 기필코 청산했어야 했던 역사적 과제가 있었다. 그것은 일제(日帝)에 협력하며 민족을 괴롭혔던 친일 민족 반역자들의 청산작업이었다. 그러나 미군…
[2009-06-10]
- 1
“돈 내면 관세 깎아”… 한국 2,000억불… - 2
“7년 거주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 부… 1 - 3
고소영, 도둑 든 ‘가평 별장’서 거듭 사과… - 4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 - 5
소년공 출신 이 대통령, SPC 찾아… 2 - 6
‘패키지 딜’에 미 소극적… 정부 “협상에 … - 7‘온플법’에 우려 서한 보낸 美 하원 “공정위, 워싱턴 와서 브리핑하라”
- 8
뉴욕 체감기온 106도…미국도 주말에 1억명… - 9
서울고검장에 구자현… 대검 반부패부장 박철우 - 10
불체자에 복지혜택 제한 정책 일시 중… 2
- 11
미국인 51%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대… - 12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등장’ 보… - 13
원빈♥이나영 부부, 10년만 투샷 떴다 - 14
“영주권 카드 소지하지 않으면 벌금·징역형” - 15
8월부터 LA의 섹션 8 바우처 지원… 1 - 16
센터빌 대형 그로서리서 성추행 사건 발생 - 17
‘아기상어’ 표절 소송 6년만 결론..8월 … - 18
압수수색· ‘마라톤조사’ 마친 이상민…특검,… - 19
“물놀이 갔다가 18일 만에 사망”… 어린이… - 20
신화 이민우, 깜짝 결혼 발표.. ‘살림남’…
- 21
‘만취 운전 물의’ 송영규, 출연작 불똥..… - 22오늘 체감기온 109도 최고기온 경신 예고
- 23
고 이명수 화백 유작전 - 24
MD 거주 김혜숙 씨, 홀인원 - 25
트럼프 장남 투자사, 한국시장 상륙한다[시그… - 26
월가 전문가 “금리인하·규제완화로 주… 1 - 27
약사 보조사 자격증 취득 강좌 오픈 클래스 - 28
국힘 “정동영·안규백 등 임명 강행은 국민 … - 29
美의 브라질 50%관세는 전략광물 통제용?…… - 30
“오픈AI, 차세대 AI 모델 GPT-5 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
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