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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장의 나비효과
지구가 현재 기후변화로 몸살이다. 어제 중국에서는 폭우로 약 210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제주도민의 5배가 되며 충청남도 도민 전체보다 많은 숫자이다. 일…
[2013-07-18]성실의 땀방울들
평소 때의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빈틈없는 노력의 결과 끊임없는 훈련의 소산이 영혼 정신 육신 뼛속 골수까지 스며든 성실의 땀방울들이 송송송 퐁퐁퐁 솟아 나와 우…
[2013-07-17]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보며
논어에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으면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란을 알며, 깊은 샘에 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을 환란을 알고 큰 바다를 보지 않으면 어찌 풍파의 환란을 알리요(不觀…
[2013-07-17]모두가 사랑이예요
천지가 어둠에 잠을 청하는 시간, 나는 때때로 수면에 빠져들지 못해 상념에 빠지고 나이 탓인가 강한것 보다 약한 것에 더 연민이 가고 항상 거기 있는 많은 것들이 어쩌면 내…
[2013-07-16]이집트 분쟁 지역으로 다시 찾아간 엥글
리처드 엥글(Richard Engle)은 중견 종군 기자다. 그의 현직은 미 NBC TV 방송국 수석 외국 특파원이다. 그는 1996년부터 중동지역 특파원 생활을 시작으로, 20…
[2013-07-16]살아있네! 살만하네!!
살아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축복은 없다. 생명이 있는 존재들은 움직이고, 발전하고, 번성한다. 그러나 죽은 존재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살아 있는 것들은 향기와 멋을 드러낸다…
[2013-07-16]닭갈비·막국수
춘천의 먹거리 하면 당연히 닭갈비, 막국수다. 춘천에 와서 닭갈비, 막국수를 먹어보지 못하고, 의암댐 소양강댐을 보지 못하면 춘천에 온 의미가 없다. 닭갈비는 닭의 갈비 자체가 …
[2013-07-15]불운의 아시아나기 사고
우선 사고를 당해 유명을 달리한 두 중국인 소녀와 가족들에게 애통한 마음으로 조의를 한다. 아울러 부상을 당한 모든 승객들과 가족들, 조종사들과 승무원들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2013-07-13]SNS와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텍사스주의 댈러스 시에서 여자 기성복 회사 사장으로 성공한 애브라함 자프르더 씨가 손자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영화기록으로 남기려고 당시에는 꽤 비싸다는 벨 앤드 하웰 영화 카메라를…
[2013-07-13]작은 돛단 배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그래도 무엇을 아는 것 같이 망망대해에 작은 배 되어서 알지 못하고 가는 긴 여정 길! 거친 물살 속에서 먼 인생의 여정을 자신감과 오만으로…
[2013-07-13]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학비 논란
내가 교육위원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는 미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꼽힌다. 버지니아 주의 거버너스 스쿨(Governor’ ssch…
[2013-07-12]스노든과 국정원을 통해 본 정보윤리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는 말로 평소에 말조심의 필요성을 뜻하는 속담이다. 도청(盜聽), 도촬(盜撮), 감청(監聽), 인터넷…
[2013-07-11]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
사람은 평생 사는 동안 두 개의 길을동시에 걸으며 일생을 보내는 것이라 했다. 하나는‘ 보이는 길’이요, 또 하나는‘ 보이지 않는 길’이다. 세상 살면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2013-07-10]기다리는 동안
초저녁 어둑해지는 하늘에 초생달 하나 시리게 떠 있다 밀려오는 어두움을 지친 날개 위에 얹고 파르르 중천에 떠 있는 것은 반드시 아침이 오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2013-07-10]“저도 상담이 필요한가요?”
지난 2년 반 동안 부모교육에 관해 좋은 글들을 써주셨던 이규성 박사님의 바통을 받아 새로이 칼럼을 쓰게 되니, 독자들과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좋은 글을 써서 도움…
[2013-07-10]샌프란시스코의 금빛 햇빛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머리에 반드시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머리에꽃을 꽂아요.” 스캇 멕킨지가 머리에꽃을 꽂고 몬트레이 음악 축제에 등장하…
[2013-07-09]긍정의 힘을 뛰어넘는 ‘유싱킹’
얼마 전, 폭스(Fox)TV 뉴스 아침 생방송에 출연하여 내 자서전식 책 “유싱킹 (uThinking): ‘긍정의 힘’을 뛰어넘는 생각”을 소개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2013-07-09]독불 장군은 없다
2013년 봄에 뉴질랜드 네이피어 해변에서 열두살 소년이 친구와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가 덮쳐 파도에 휩쓸린 소년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파도가 너무 거세…
[2013-07-07]옹이
또 한 마디의 세월이 지난다. 잠시 눈 짐작으로 바람 찬 이 세월의 마디에는 얼마만한 옹이가 박히는가 가늠해 본다. 세월이 모질수록 더 단단해지고 그 관솔불이 더욱 …
[2013-07-07]소방관들의 희생과 환경 훼손
애리조나주 프레스콧 시 소방서의 정예 소방대원 19명이 6월30일 부근의 산불이 주택 지역을 위협하는 것을 제압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순직한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다. 동료들과 시민…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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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축 의상 논란, 장원영은 잘못 없다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양산과 마스크
연방 차원 총기규제 강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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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문제 심각, 지속적 개선 요구해야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최대산유 부국이 왜 최빈국으로 몰락했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모시 적삼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히틀러 인종주의에 일격 가한 오언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미국 생물보안법
- 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김광덕 칼럼] ‘파초선’ 권력과 네 개의 허들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우리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지사별 뉴스
뉴욕일대 물폭탄 퇴근길 교통대란
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연방정부 ‘AI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워싱턴 한식 셰프들 한자리에…
음식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한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워싱턴 지역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셰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래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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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파월에 사퇴 압박…차기 연준의장 낙점 빨라지나
미국의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돌연 사임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도 예…
광복절 경축식 및 애국선열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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