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약국에는 하루 몇 통의 전화가 올까?
“약국에는 하루에 전화가 몇 통이나 올까요?”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래서 관련 논문을 찾아보니, 대형 약국인 경우 200-300통. 작은 약국이라도 50-100통의 전화를 …
[2025-10-22]면역과 보약 (3)
한의학은 치료 전에 장부의 허실을 진단하는데, 이것은 항병력과 면역력의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에 “사기가 모이는 것은 정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으며,…
[2025-10-22]수면 중 행동장애
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잠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배우자와 함께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배우자에 의하면 한참 젊었을 때의 환자의 잠버릇은 매우 얌전하여 아무 문제가 없었다. …
[2025-10-22]침묵의 속삭임
귀뚜라미 소리 멀어져 가며으스스 바람이 한기를 몰고 오고먼 산자락에 아련히 물든단풍이 소리 없이 날리는데속삭이듯 밤의 침묵이지나온 나의 세월을 안아준다예쁜 바람 소리 내 귀에 앉…
[2025-10-21]개혁은 소통의 다른 말이다
1962. 12. 31일 개통되었다는 American Legion Memorial Bridge는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한 순환도로 중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경계인 포토맥 강…
[2025-10-21]빵은 총보다 강하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북한이 아닌 인천에서 살았다. 그때 한국에는 모든 국민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불렀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라는 노래다…
[2025-10-21]박수 받을 일
지나고 나서는 아니라고 하지만,그 날들이 “불안스러웠다고”고백해도 되지 않아?굳게 믿고는 있었지만그래도 사실은조금은 불안했었다고 고백해도 되지 않아?보이지 않는 미래가 불안스러운…
[2025-10-17]슬리퍼를 들 것인가, 지나칠 것인가
처음엔 그저 낯선 곤충이었다. 날개를 접으면 나무껍질 같고, 펼치면 붉은 나비처럼 날아오를 듯하지만 사실은 툭툭 점프할 뿐이다. 이름도 근사하다. 스파티드 랜턴플라이(Spotte…
[2025-10-17]이스라엘-하마스 전
전쟁의 목적이 변했다. 옛날에는 영토를 확장하기위해서 싸웠다. 줄리어스 시저(100-44BC)도 징기스칸(Genghis Khan: 1162-1227 AD)도 그리했다. Caesa…
[2025-10-17]‘폭군의 셰프’를 보다 떠오른 美 식당 보험 이야기
화제의 한국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으로 과거 조선 연산군 시대로 간 21세기 미슐랭 셰프인 연지영이 궁중 수라간 최고요리사인 ‘폭군(연산군)’의 셰프(대령숙수)가…
[2025-10-17]버지니아 이혼 소송 중 임시명령 심리
이혼소송이 제기되면, 최종 판결(Final Order of Divorce)이 내려지기까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부부는 여전히 함께 살아야 …
[2025-10-17]미국 공항에서의 세컨더리 인터뷰
미국 공항의 입국 심사는 까다로운 편이다. 입국 심사 중 방문 목적에 의심이 있을 경우 ‘세컨더리 룸’ 즉 이차 심사대라는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하여 엄격한 추가 심사를 받게 된다…
[2025-10-17]많은 현금보유는 안전할까 아니면 기회의 상실일까?
우리는 최근 기사에서, 가주 지역 한인들이 한인계 은행에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개인 고액 현금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총액이 130억 달러를 넘고, 그중 62%는 25만 …
[2025-10-16]융자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집을 사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바로 주택 융자다. 이 과정은 단순히 금리를 비교하고 대출 승인을 받는 절차를 넘어, 작은 실수 하나로도 클로징이 지연되거나 승인…
[2025-10-16]오락가락
안 그래도 정부 정책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하루는 뜨거웠다가 다음날은 차가워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 국내 경제도 똑같이 방황을 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흐름을 타야 하는지 …
[2025-10-16]가을에 만난 하얀 나비
파란 하늘 드높은 가을이 막 시작되는 10월 초 토요일이었다. 골프치러 나가는 평생의 동반자를 배웅한 후,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아 문을 연 채로 서 있었다. 문을 닫으려는 순간 …
[2025-10-16]잊지 못하는 교회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목사가 한 시골교회에 부임했다. 그 젊은 목사에게 제일 힘든 것은 새벽기도였다고 한다. 체질적으로 몸이 약한데다 젖먹이까지 있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는…
[2025-10-16]위선을 향한 경고
『비계덩어리』는 전쟁 소설이 아니다. 인간의 본성을 비추는 거울이자, 위선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다. 도덕과 신앙, 계급이라는 허울은 위기의 순간 얼마나 쉽게 벗겨지는가. 이 질문…
[2025-10-16]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감정이 오장육부를 병들게 할 …
우리는 모두 몸속에 ‘자연치유력’이라고 불리는 위대한 의사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는 기본만 잘 해줘도 이 의사는 우리 몸의 회복 시스템을 늘 최상…
[2025-10-15]피로 회복과 눈 건강에 좋은 구기자
얼마 전 한 환자분으로 부터 방금 딴 구기자를 선물 받았다. 늦여름에 꽃이 지면서 열매가 자랐기 때문이다.가을이 시작되면서 피로가 쌓이고 눈이 쉽게 피곤해지는 분들이 많다.이럴 …
[2025-10-15]
- 1
“어머니 화장실에 숨으시라, 통화가 마지막…… - 2
“제3세계 이민 영구 중단 불법입국 수백만 … - 3
韓법원 “방통위 2인체제 ‘YTN 최대주주 … - 4
‘尹 격노설’ 진상 밝혔지만 동기는 못 찾아… - 5
韓정부, 복제약 가격 53% → 40%… 소… - 6
美, 망명신청 결정 전면중단…제3세계 이주민… - 7
‘반인도적 범죄’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 8
송진우·알베르토, 역사왜곡 논란..다시금 재… - 9
故 이순재, 올해 5월 병상 모습 공개.. … - 10
장동혁 “민주당이 계엄 불러 국민 고통”… …
- 11
“조태용, 정치중립 위반”… 국정원장 구속기… - 12
계엄버스 탄 육군 법무실장 ‘근신→강등’ - 13
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 “집이라는 … - 14
종전안에 비친 푸틴 속내…우크라 러 위성국 … - 15
야 “성추행 의혹 장경태 윤리위 제소” 압박… - 16
아마존, ‘블프’ 대목 앞두고 외부 AI쇼핑… - 17
‘연 9000만원’ 연금 받으려고…3년 전 … - 18
인도 “美와 관세 협상 마무리 단계…연말까지… - 19
한미 양국 한반도 전문가들, 워싱턴서 한자리… - 20
이민 옥죄고 바이든 지우기 박차…트럼프 ‘추…
- 21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 - 22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 - 23
방탄소년단 2026 월드투어 매출 전망 ‘쑥… - 24[정지원 법률 칼럼] 데포지션(Deposition)
- 25
“우크라 대표단, 종전협상 위해 주말 방미…… - 26
재무 “불법체류자 연방차원 수혜 끝…소득세 … - 27무량일념(無量一念)-눈 쌓인 땅 속에서 파초가 솟아나 받든 팔
- 28
“인텔, 애플 M시리즈 칩 생산 논의…이르면… - 29
트럼프, ‘금지된 3선’ 도전 또 암시?…S… - 30
재무 “불법체류자 연방차원 수혜 끝…소득세 …
오피니언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이뤄져야
-
UC,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 더 해야한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승리를 파괴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감사의 힘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장미의 이름, 진리의 이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태즈메이니아 섬 발견, 비극의 시작
-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코리아타운,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재천 칼럼] 경제로 안보를 사는 시대
지사별 뉴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복수국적 한인2세 피해 방지 ‘국적유보 신고제’ 추진
라티노 이웃과 함께 땡스 기빙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MA주 공공안전보안부장관에 진아 권
재무 “불법체류자 연방차원 수혜 끝…소득세 환급혜택 중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8일 불법체류자 및 관련 자격 미달 외국인에 대해 각종 소득세 환급 혜택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추수감사절 전날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내년 1월 SF에 온다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