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들어서면서 새해 결심을 세우려 하다보니 올해 내 나이 80이 되니까 나머지 인생을 위한 결심 사항들을 세우려한다.
= 50년전만해도 60세 환갑잔치를 열고 모든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모아 기념품이나 축의금을 뜯어내곤했는데, 지금 100세 시대에 8순 잔치도 안하고 100세가 되면 간단하게 생일잔치를 하려고 한다.
=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싸우거나 화내는 일을 안한다.
= 최근에 쏟아지는 AI등 새로운 정보기술들을 안 파고든다.
=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 내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노력하려고 안한다.
=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 내 자신이 완전무결하도록 노력하지 않는다.
= 사회적 문제들과 너무 과도하게 엮이지 않도록 한다.
= 부정적인 사회 뉴스들을 너무 많이 안들여다 본다.
= 지난 과거들에 대해 아쉽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 죽어라고 힘들여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을 안 한다.
=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안 하려 한다.
= 빨리 가려고 고속도로에서 맨 왼쪽 선에서 추월하지 않는다.
= 가끔 친구들과 피우는 담배와 폭주를 안 하려 한다.
= 골프를 치거나 바둑을 두면서 상대편을 이기려고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다.
= 호화로운 저택이나 차량은 안 사려고 한다.
= 그동안 쌓아놓은 것들도 많은데 새 옷이나 양복들은 안 산다.
= 새 가구나 장식물들은 안 산다.
= 내 재정문제때문에 신경쓰며 너무 깊이 투자하지 않는다.
= 맛있다고, 조금 배고프다고 과식해서 내 약한 위장을 상하지않게 한다.
그렇다고 내 나이 80에 인생을 완전히 포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계속 유지하며 살고싶은 것들을 예를 들면;
= 친구와 친척들에게 매달 보내는 이 글들은 쓰면서 약간 힘들고 신경이 쓰이지만 앞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하려 한다.
= 일주일에 서너번씩 나가는 골프운동은 좀 힘들지만 계속할 것이다.
= 한달에 한두번씩 하는 부부관계는 가능한한 할 것이다.
= 채소 텃밭 가꾸기와 잔디 깎기는 가능한한 할 것이다.
= 건강을 위해서 줄넘기와 아령운동과 보건체조는 계속할 것이다.
= 친구들의 유대관계를 계속하기위해 골프예약과 바둑모임을 통보할 것이다.
= 취미로 하는 음악모음으로 CD와 USB를 계속 만들어 친구들에게 줄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