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3살 나던 해인 1972년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왔다. 그 때 한국은 미국사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대부분의 미국 친구들은 한국이 세계 어느 구석에 붙어 있는지 조차…
[2005-05-09]불길한 예언이었다. ‘2005년은 한반도의 명운이 결정되는 해가 될 것이다’-. 그 내용이다. 믿거나 말거나 식의 무책임한 점괘 이야기가 아니다. 한반도 전문가들이 던진 전망이었…
[2005-05-09]재외한인의 수는 외교통상부의 통계로 약 560만명이라고 하나 실제 해외에 거주하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민족을 모두 합치면 700만~1,000만명 정도라고 한다. 각국의 해…
[2005-05-09]신록의 계절 5월이다. 봄이 무르익어 온누리 가득 초록빛으로 설렌다. 싱그러운 공기가 심신을 정화 시켜주어 산뜻하고 상쾌하다. 신년 계획도 까마득한 옛일로 여겨지고 삶이 늘어지는…
[2005-05-07]혼신을 다해 귀하게 키운 자녀가 장성하면 결혼해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어머니의 품을 떠난다. 그 자녀가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어머니는 자녀부부와 가정을 위해 쉬지 …
[2005-05-07]신라시대에 혜통이라는 스님이 있었는데 그가 출가하게된 배경에는 가슴 섬뜩한 전설이 있다. 삼국유사 제5권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가 산기슭의 집 근처 시내에서 놀다…
[2005-05-07]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은 성공한다. 지난달 LA 할리웃 보울에서 열린 제3회 한인음악대축제가 대표적 사례였다.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기에 더 크게 더…
[2005-05-07]최근 단체 패키지 여행으로 서울을 출발해 태국에 다녀왔다. 방콕 공항까지는 각자가 도착해서 거기서 부터 현지에 사는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았다. 혼자서 여행을 할 때보다 많이…
[2005-05-07]소리는 궁극적으로 음악의 성분이며 모든 사물은 궁극적으로 악기라고 할진대 나는 지난 일요일 종이가 악기로서 음악을 생성하는 희한한 경험을 했다. 중국계 작곡가 탄 둔의 종이 타악…
[2005-05-06]미국 장로교(PCUSA)의 태평양 노회 소속 교회중 재정적으로나 교인 수로나 가장 영향력이 있는 교회 중의 하나가 지금 분쟁에 휘말렸다. 그 사건을 해결하려고 지난 3일 저녁 모…
[2005-05-06]식탁에서 식사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모습이 왠지 안스러워 눈물이 난다. 애써 외면하지만 젊은 나이에 홀로되시어, 이 자식 키워 오신지 어언 50여년. 10개…
[2005-05-06]‘돈이 있다면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은 부자가 아닌 많은 사람을 잠시 행복하게 한다. 로또가 아니면 인생에 별다른 반전의 기회가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데 수퍼 로…
[2005-05-06]미국에서 1937년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400만이었던 데 비해 지금의 노인 인구는 3,700만이라고 한다.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서 은퇴하고도 25-30년 이상을 더 살게 …
[2005-05-06]내 마음 잔잔할 때 또 다시 찾아온 오월. 오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 반갑기도 하고 한편은 슬프기도 하다. 어버이날 축하로 천사 센타에서 카네이션 한송이를 받았…
[2005-05-06]이제 ‘오피니언’이 문을 더 활짝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여러분이 평소 갖고 계신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 소: The Korea times 오피니…
[2005-05-06]40대이거나 50대이기 쉽다. 미국생활도 어지간히 돼 이제는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영혼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착실한 교회생활을 하는 것으로 비쳐진다. 평범하면서도 안정된 중년의…
[2005-05-06]대단히 불행한 일이지만 리얼ID법안의 5월중 연방의회 통과가 확실해졌다. 각주정부의 운전면허 발급시 4종류의 합법체류 신분증명 제출을 의무화시킨 법안이다. 테러예방과 불법체류 단…
[2005-05-06]최근 LA 한인 사회의 경제 규모가 커지다 보니 웬만큼 돈이 있어 가지고는 “돈 좀 있다”는 소리를 듣기 어렵게 됐다. 집 한 채에 비즈니스 하나만 갖고 있어도 100만 달러 대…
[2005-05-05]한국서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터라, 이곳에서도 늦은 나이에 자그마한 한국학교를 맡아 왔습니다. 평소 한인 일간신문들을 친구 삼아 샅샅이 보고 또 봅니다. 근간엔 한국학교에 대…
[2005-05-05]어느 20대 후반 여성의 고백이었다. 첫 딸을 낳고 산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힘겹게 지내고 있을 때였다고 했다. 갓난아기가 밤새 어찌나 보채대던지, 거의 뜬눈으로 밤을 …
[2005-05-0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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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