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문다. 지난 시간은 그 무수한 날들의 갈피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들과 사건들을 담고 있다. 불쑥불쑥 많은 기억들이 떠오를 지라도 지나간 시간은 역시 짧고 허망한 느…
[2013-11-16]어느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첫눈이 내렸다. 두툼하던 달력도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나뭇잎 마냥 단 2장만을 남겨놓고 있다. 맨하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깜…
[2013-11-16]‘있어줘서 고마워/ 이제부터 잘할게’한국에서 ‘서울 시’라는 시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시인 하상욱(32) 씨의 시다. 처음 접하면 대개 “이게 시?” 하며 의아해하는 이 …
[2013-11-16]한인사회의 대형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인 ‘파바 월드’ 대표의 공금유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표와 이사장이 사임했다.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명도를 높여 온 파바 월드의…
[2013-11-15]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 현장에서 날아오는 뉴스는 참담하기 그지없다. 중부 레이테섬, 인구 20만 명이 거주해온 최대도시 타클로반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2013-11-15]‘백수’는 백수건달의 줄임말로 사전적 의미는 ‘돈 한푼 없이 빈둥거리며 놀고 먹는 건달’이다. 한인들 사이에서 보통 직업이 없는 사람을 백수라고 부른다. 우리 주위에 백수는…
[2013-11-15]지난 5일 선거에서 마크 김 하원의원이 65.9%의 압도적 지지를 획득하며 버지니아 주 하원 의원 3선에 성공했다. 선거 결과를 분석해보면 한인 영향력을 분명히 짚어 볼 수 있을…
[2013-11-15]히틀러는 늘 자신을 먼저 예술가로 생각했었던 사람이다. 그는 1차 대전에 참전했다 귀국한 뒤 비엔나 미술학교에 입학을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은 미술가 지망생이었다. 독일작가 토마스…
[2013-11-15]10년 전 쯤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제목의 책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이 부지런한 사람들로,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
[2013-11-14]의심이라는 상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 상품종류가 사뭇 다양하지만 주 상품 라인 3개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의심 상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에 대한 의심 상품 그리고 신…
[2013-11-14]하루는 아내가 환자가 되고 내가 보호자 노릇을 하고 또 하루는 내가 환자가 되고 아내가 보호자 노릇을 한다 돌아가는 길에 짬이 나면 길거리 벤치에 앉아 바쁘게 흘러가는…
[2013-11-14]지난주의 지방선거가 공화당에겐 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대였다. 유리한 정치 환경에서도 선거 패배를 거듭하며 지쳐가는 공화당이 재기를 위한 두 가지 상반 전략의 효과를 직…
[2013-11-14]지난 11일은 베테란스 데이(재향군인의 날)였다.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었던 대전이 종식 되었던 1918년 11월11일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 5월13일 연방의회…
[2013-11-14]이명박 정부가 내걸었던 정책 중의 하나는 ‘한식의 세계화’였다. 세심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없는지, 세계인들이 금세 비빔밥과 김치를 먹을 것처럼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러나 정권이…
[2013-11-13]중년여성(50대)과 노년남성(60대)의 공통분모는 ‘삶이 고독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중년여성은 아이들이 다 커서 대학에 가거나 결혼해 둥지를 떠난 것에 대한 정신적 공간을 남…
[2013-11-13]9년 전만해도 9,000개의 매장을 자랑하던 대형 비디오대여업체인 ‘블록버스터’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현재 남아있는 300개 매장은 내년 초가 되면 다 문을 닫는다고 한다. …
[2013-11-13]태풍, 타이푼, 사이클론, 허리케인... 이름은 여럿이지만 모두 똑같은 열대성 폭풍을 가리키는 말이다. ‘타이푼’은 태풍의 중국어 발음 비슷하지만 사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폭…
[2013-11-13]어느 대학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과거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던 경험을 기술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지루했…
[2013-11-13]캘리포니아 거주자 존 홈은 온라인 도박에서 얻은 수입을 누락한 혐의로 IRS 감사를 받았다. 도박 자금을 결제하는데 해외 금융계좌가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누락된 소득에 대한 …
[2013-11-12]‘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왜 당신은 미국이민을 선택했나. 이런 질문이 던져지면 가장 많이 나온 답이었다. 엄청난 사교육비에 입시지옥. 거기서 탈출해 내 자녀에게만은 미…
[2013-11-12]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말 북극한파와 눈폭탄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북극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워싱턴에 도착했다.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총리는 26일까지 워싱턴과 뉴욕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국경 보호 및 이민 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이민문제 총괄 책임자)를 미네소타주에 파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