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하도록 잔인했던 4월이 가고 5월이 왔다. 지난 한 달간 주위 많은 이들에게 ‘한국에 다니러 간다’는 전화가 왔다. 해외동포 행사 참여차, 해외계좌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계좌 …
[2014-05-06]내가 사는 집 부유하진 않지만 검소하게 산다. 누구도 부럽지 않다. 그러나 병이 나면 고칠 수 없다. 이것 빼놓고는 다 좋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아이들도 누나들도…
[2014-05-06]그 기억이 벌써 희미하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말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 떠내려가고 말아서인가. 통곡은 하늘을 뒤덮는 것 같다. ‘우리의 미래’를 그리도 허망하게…
[2014-05-05]한국의 한 사회학자는 현대사회가 자랑하는 합리성이 근대화된 원근법적 시각체계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는 화가가 그 자신을 중심으로 풍경이나 사물을 배치한다는 미술의 원근법 주의에…
[2014-05-05]경제가 호황이던 1997년, ABC방송이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는 미국인들의 57%가 미국사회가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가운데 미국인들…
[2014-05-05]봄방학이 시작된 날부터 아이는 게임할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 물론 정해진 원칙이 있긴 하다.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피아노, 숙제, 독서 등을 먼저 끝내야 한다. 아이는 빛의 속도…
[2014-05-03]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직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6반 담임이었던 남윤철 교사는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배에 남았다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목숨…
[2014-05-03]30여년 전 한살 반 된 딸의 손을 잡고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에 내렸다. 미국에 첫 발을 디딘 날이었다. 갈아탈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 안을 구경하던 중 어린 사내아이 …
[2014-05-03]벨링햄은 워싱턴주 최북단의 ‘3다 도시’다. 백인이 많고, 대학생이 많고, 캐나다 쇼핑객이 많다. 다운타운이 아름답다(전국 8위). 남쪽으로 빠지는 해안도로는 더 아름답다. 주립…
[2014-05-03]LA 한인회장 선거가 어이 없이 끝났다. 후보등록 중인 것으로 알고 있던 한인사회는 갑자기 신임회장이 당선되었다는 발표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한인사회와 이렇게 동떨어진 채 움…
[2014-05-02]LA시의 주차위반 벌금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나온 것은 이미 오래다. 주변도시에 비해서도 많이 비싸다. 연초엔 “과다한 벌금과…상식에 벗어난 처벌을 강요해선 안된다…
[2014-05-02]또 LA 한인회장 선거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나오겠다는 입후보자의 등록 서류 접수를 아예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인회가 당초 오는 7월부터 …
[2014-05-02]야무지게 생긴 데보라 보다는 큰 누나 같았고 동안에 수줍어하는 구스타보 두다멜은 남동생 같았다(사진). 4월29일 할리웃 보울에서 있은 시즌개막 축하파티에 먼저 등장한 데보라 보…
[2014-05-02]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또 일어났다. 더욱 답답한 것은 같은 일이 또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참사에 책임 있는 사람들을 엄히 처벌하고 법을 치밀하게 개정해도 …
[2014-05-02]오랜 차별의 역사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고용에서 소수계를 우대하는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각은 상당히 양면적이다. 같은 주제에 대해…
[2014-05-01]2차 대전 말 일본의 가장 강력한 야마토(Yamato)전함은 미리 승선해 있었던 해군사관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출항 직전 모두 하선시킨다. 그리고 바로 오키나와 해전에서 미연합군의…
[2014-05-01]나는 키가 작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그랬다. 한국에서 학교에 다녔을 때는 교실에서 항상 앞 쪽에 앉았다.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사진을 찍을 경우 앞에 서거나 발뒤축을 올…
[2014-05-01]여러 나라를 다녀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남가주 날씨는 세계 최고다.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덮지만 건조해 서울이나 뉴욕처럼 후덥지근하지 않다. 미 중부처럼 토네이도가 매년 …
[2014-05-01]땅거미가 어스름하게 내려앉을 즈음 운전을 하며 도로를 가르고 가다보면 무언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쓸쓸함에 마음이 서늘해진다. 도로의 어둠을 스쳐 지나가며 여기가 어디인가? 난 왜 …
[2014-05-01]아이는 평화를 전한다 내가 아이를 향해 구부릴 때 비누 냄새만 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평화를 발산하는 아이였다 (그런데 이 세상 어디에도, 평화로운 땅 한 조…
[2014-05-01]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5/07/20260507212117691.jpg)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양홍주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뉴욕시 한식당의 10곳 가운데 7곳 만 위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본보가 6일 뉴욕시 보건국의 식당 위생검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거주하는 한인 2세 언론인 린다 소(Linda So·47·사진) 기자가 2026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일시 중단을 계기로 협상 국면이 거론된지 하루만에 미군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