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605프리웨이에서 대형 사고가 났던 모양입니다. 프리웨이 위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거의 30분이 흐르는 거예요, 평소 출근에 걸리는 1시간이 지났는데도 직장까지…
[2010-07-07]LA 주변에는 꽤 많은 호수가 있다. 호숫가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자주 호숫가를 찾아가 호수 주위를 한바퀴 돌기도…
[2010-07-07]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천안함 사태를 정점으로 북한 문제를 바라보는 중국의 시각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국제사회가 갈수록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만큼 세계 패권에 도전장을 …
[2010-07-07]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고, 태극…
[2010-07-07]지난 1일 미연방 고용기회균등국(EEOC)이 매우 흥미있는 발표를 했다. 간추린 발표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LA 코리아타운에 진출한 레스토랑 ‘칠보면옥’…
[2010-07-07]‘잔인한 달’ 하면 떠오르는 게 4월이다. 중국에서는 7월이다. 단 한 차례 보는 시험, 다시 말해 ‘가오카오’(高考)라고 부르는 국가 대학시험이 치러지는 달이 7월로, 그 결과…
[2010-07-06]미국인(미국 여권 소지자)들은 한국을 방문할 때 입국허가(비자:VISA)를 받지 않는데, 한국인(한국 여권 소지자)들이 미국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입국허가를 사전에 받아야만 했…
[2010-07-06]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그간의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 최근 민주당 대표는 “현재는 정부가 북한이 했다니까 그럼 북한이 했다고 치자. 그래도 정부가 책임은 지지 않고…
[2010-07-06]내 고장 칠월(七月)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
[2010-07-06]미국 남부를 대표 하는 애틀랜타를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그 곳에는 꼭 찾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었다. 흑인 사회에서 명문 학교로 알려진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대학과 앨라배마에…
[2010-07-06]아직도 많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컬럼버스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는 명백히 역사적 사실과 위배된다. 엄밀히 말하면 컬럼버스는 대륙을 발견한 것이 아…
[2010-07-06]대학에 입학한 스무 살 학생에게 낯설었던 문구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조국은 하나’. 문과대학으로 오르는 긴 계단 층 사이에 파란색 페인트로 벽보처럼 새겨진 문구였다. 난생…
[2010-07-05]지금 뉴저지는 학교 교사들의 조기은퇴 바람으로 들끓고 있다. 주지사의 예산삭감안 중에 교사의 은퇴수당 삭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예산안대로라면 현행 은퇴수당보다 매달 3…
[2010-07-05]이탈리아의 무솔리니는 세계대전이 낳은 파쇼 독재자다. 반대파에 대한 위협과 속임수로 권력을 잡은 후 20년 동안 ‘두체(수령이라는 뜻)’의 자리에 앉아 비판자들을 가차 없이 처단…
[2010-07-05]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의 이익부터 챙긴다. 부모 형제나 가까운 친지 보다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세상에서 천사처럼 마음이 고운 여성을 보고나니…
[2010-07-05]이제는 아주 노골적이다. 그러리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도가 지나칠 정도로 북한 감싸기에 나서고 있다. 보다 못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 마디 했다. 자제력을 발휘하는 것과…
[2010-07-05]또 딱 3년이다. 이 회사에서 일한지 말이다. 미국으로 유학와서 졸업 후 다닌 전 직장에서도 3 년을 일했다. 그리고 그 전에 한국에서 다녔던 첫 번째 직장도 딱 3년을 채우고 …
[2010-07-05]지난주 베이커스필드에서 있었던 6.25 참전용사 위로만찬회에 참석했다. 속속 그들이 식장 주차장으로 도착하면서 나를 보자 고맙다며 손을 흔들었다. 나도 손님으로 참석했지만 그들에…
[2010-07-02]서울 을지로에서 명동성당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중앙시네마(사진)가 지난 5월31일 개관 76년만에 문을 닫았다. 옛날 이름이 중앙극장인 이 영화관은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기…
[2010-07-02]미 대륙 장장 5.500 마일을 20일간 자동차로 횡단하고 무사히 귀가했다. 대륙횡단은 오랜 꿈이었지만 그동안 돈이나 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마침 기회가 닿아서 오랜 꿈을 이…
[2010-07-02]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논설위원
이인철
옥세철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전달식’…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내년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의원, 정부 고위 관료, 억만장자, 경찰 출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