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불자학생과 불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10여명과 함께 샌디에고 인근의 팔로마(Paloma)산속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캠핑을 하면서 야외정진의 기회를 가졌다. 주…
[2001-10-05]철 지난 유원지처럼 가을의 바닷가는 사색하는 낭만의 여유가 있어 좋다. LA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할라마 비치는 ‘고독이 있는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01-10-05]뉴욕에서 발생한 테러사건과 함께 전국적으로 애국심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요즘 같은때 시미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면 미국인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또 다…
[2001-10-05]서울의 정릉 골짜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아이스 하우스 캐년은 LA의 정릉 골짜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시사철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물줄기 따라 이름 모를 활엽수 나무들이 우거…
[2001-10-05]그는 언제 봐도 참 맵시가 좋다. 올해 쉰을 넘겼건만 양복을 차려입은 그는 물찬 제비의 모습이다. 일찌감치 배가 나와 영감 소리를 듣는 친구들은 그에게 질투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
[2001-10-05]미 서해안 최고의 절경 몬트레이는 1542년 스페인왕의 후원으로 폴트갈인 카브리요(지난주 소개한 샌디에고 카브리요 국립유적지 발견자)가 첫 발을 내린 후 포경선의 근거지였다. 1…
[2001-10-03]10월 초. LA의 날씨는 아직도 열기를 내뿜지만 계절로 따진다면 지금은 분명 가을이다. 가을을 느끼고 싶은 이들은 많지만 남가주에서 가을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금 요세미티 국…
[2001-10-03]테러참사후 급감했던 비행기 탑승객수가 맡바닥을 친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테러발생 1주일 후였던 지난 9월18일의 국내선 여객기 탑승률은 37%로 8월달의 평균 탑승률 7…
[2001-10-03]요즘 저녁때 LA 인근 바닷가 피어(pier)에 나가 보면 낚시를 하며 시원한 저녁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LA 근처에서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어는…
[2001-10-03]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이 한창인 10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연 휴양림, 충북 제천 월악산 자연학습 탐방로 등 한국의 8곳을 ‘이 달에 가볼 만…
[2001-10-03]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들은 요즘 같으면 코가 쨍하는 느낌이 들만큼 가을 날씨가 상쾌한 느낌이겠지. 이에 비하면 LA의 계절 변화는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영 밋밋하다. …
[2001-09-28]마을 어귀에 있는 몇대 째 대를 물려 내려오는 전통 있는 베이커리에서 뜨거운 애플 파이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한 스푼을 얹어 함께 먹는 맛이란. 애플 파이는 물론, 애플 소스 케이…
[2001-09-28]어느덧 10월이 눈앞에 다가왔다. 남가주에 가을은 찾아 왔지만 한국이나 미동부와 같이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단풍 지역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낙엽이 쌓인 숲속의 오솔길…
[2001-09-28]남가주, 특히 LA는 미국에서 개성이 강한 도시 가운데 하나. 영화와 레코딩 산업의 메카인 할리웃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민 개개인의 특색도 두드러져 동…
[2001-09-28]오션사이드는 LA에서 80마일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샌디에고 가기 전에 나온다. 인구 16만명 미만의 작은 도시인데 이름이 말해주듯 해안가 경치가 일품이다. 기후도 전형적인 해…
[2001-09-28]김원택씨(53)는 1주일이 내내 바쁜 사람이다. 김씨는 대학 시절의 전공인 도서관학(지금은 문헌정보학으로 학과 명이 바뀌었다)을 살려 LA 퍼블릭 라이브러리의 사서로 일하고 있다…
[2001-09-28]컴퓨터 게임이나 비디오테입, 선명한 화면의 TV의 프로그램들이 일반인들을 실내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예전에 거리를 풍미하던 서커스나 동네 음악회, 소규모 카니벌, 텐트쇼…
[2001-09-28]▲패밀리 피에스타 데이 - LA중앙도서관(630 W. Fifth St.)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캘리포니아의 전통과 문화를 안내하는 전시와 강연, 그리…
[2001-09-28]교내 등산클럽 친구들과 함께 요세미티로 4박5일 하이킹 여행을 다녀왔다. 요세미티의 관광명소인 튜울럼 메도우스에서 시작된 하이킹은 잔 무어 트레일을 따라 렘버트 돔, 엘리자베스 …
[2001-09-28]이슬람은 우리에게 무척 생소하다. 그리고 지난 9월11일 참사같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테러 때문에 그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와 닿기까지 한다. 그러나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2001-09-28]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