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수출입업계와 운송업계도 한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태풍에 크레인이 무너지며 부산항에서 화물 하역·선적에 차질이 생겨 납기를 제대로 지키지…
[2003-09-19]하루가 다르게 더 빠르고 우수하고 세련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전자제품. 워낙 변화의 속도가 빨라 보통 사람으로서는 지금 무슨 제품이 마켓에 나와 있는지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
[2003-09-19]오래 전 미국에서 ‘Made in Korea’ 승용차를 마주했던 반가움과 자랑스러움은 아직도 올드타이머들의 기억 한 편에 자리잡고 있다. ‘엑셀’이라는 소형 세단 하나만을 달랑 …
[2003-09-19]“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직원 평가는 나중에 화근이 될 수도 있습니다.” 17일 세리토스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03 한국상사지사협의회 정기 세미나’에서 제임스 방 변호…
[2003-09-18]연방과 주 정부 세무당국의 조세정보 공유가 전면적으로 실시돼 탈세자와 탈세조장 세무보고 대행자들에 대한 감사와 단속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연방국세청(IRS)과 전국 40개…
[2003-09-18]LA시와 LA카운티가 17일 발표한 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 재개발 계획’은 밤이면 슬럼가로 변하는 LA다운타운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리로 만드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이번 재…
[2003-09-18]한인 등 소비자들은 내년에는 허리띠를 더 바짝 졸라매야 할 것 같다. 보험에서 세금, 학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생활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분야별 인상 전망을 살…
[2003-09-18]재미경영학회(회장 김광남)의 제18회 경영교실이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됐다. 15일 한국종합교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강의에서는 칼스테이트 LA 이청광…
[2003-09-17]’각종 세금과 규제.’ 가주 기업들이 꼽은 사업을 확장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LAEDC)와 전국 기업경제 연구소가 공동으로 가주 기업인 2만5…
[2003-09-17]다운타운 최대의 한인 의류상가인 샌피드로 홀세일 마트의 별관상가가 16일 준공됐다. 3,500만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 별관상가는 25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지하1층, …
[2003-09-17]뛰기만 하는 집 값, 건강보험료, 대학 학비. 은퇴 대비 저축은 줄고 어깨를 짓누를 정도로 늘어나는 부채…. 부부가 맞벌이를 해도 한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기 힘들 정도로 중산층을…
[2003-09-16]’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자. 이제 인터넷은 단순한 정보검색의 차원을 넘어 샤핑, 구직 등의 다양한 활용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치엔진과 샤핑, 구…
[2003-09-16]유럽식품연, “유럽 원산지 이름 도용 말라”경고 치즈·포도주등 41개 품목 국제무역기구에 등록 준비 음식 브랜드 네임을 두고 세계 전쟁이 터졌다. 미…
[2003-09-15]1990년대 말 하루가 멀다하고 백만장자를 쏟아놓던 정보과학산업(Information Technology)의 거품이 빠지면서 지난 몇 년간 고등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등 그 후유…
[2003-09-15]‘웰링턴-’ 시가 총액 4,548만달러로 1위 5개은행 지분율 발행주의 11~30%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 한인은행들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외국 기관투자가…
[2003-09-12]다운타운 한인의류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한인 섬유원단 업계가 악전고투 중이다. 계속되는 의류경기 침체와 값싼 수입의류의 홍수로 한인 업체들의 폐업과 파산이 속출하고 있다.…
[2003-09-12]앞으로 셀폰 가입자들은 전화 회사를 바꿔도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오는 11월24일부터 고객이 기존의 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길…
[2003-09-12]디지털카메라(디카)가 디지털 시대의 총아로 떠오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성 있는 사진을 손쉽게 연출하면서 언제든지 감상·편집·삭제가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한인들 사이에서도 …
[2003-09-12]비싼 비용 공동부담하는 ‘부분 소유’인기 52피트요트, 18만여달러·월1,450달러 유지비 요트는 이제 거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부를 두고 …
[2003-09-12]마케팅위원에 미 관계자 위촉 한인 여행업계가 한국관광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주류사회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한국관광마케팅위원회(위원장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는 1…
[2003-09-11]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