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내셔널
"급속한 혼혈화 추세 사회 단합 도움될 것"
2000년 센서스에서 나타난 현상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혼혈인구가 갈수록 늘어 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을 혼혈로 분류한 미국인은 총 680만명에 달했다…
[2001-03-14]클린턴 막판사면 전면조사 착수
연방 법무부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막판 사면조치와 관련, 뉴욕 검찰에 사면대상자 177명 전원과 사면행위 자체에 대한 수사권한을 부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3일 보도했…
[2001-03-14]불행한 결혼생활 여성들 병들게 해
불행한 결혼생활이 여성들을 병들게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츠버그대학의 웬디 트록셀 박사(심리학)가 40대 기혼녀 326명과 미혼녀 164명을 폐경전과 폐경후로 …
[2001-03-14]컴퓨터 보안문제 갈수록 심각
기업과 관공서 컴퓨터들에 대한 해킹 및 바이러스 유포, 직원들의 과도한 인터넷 접속 등 컴퓨터 보안 위반행위 및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에 따르면…
[2001-03-14]"일단 감세안 실시후 중간에 규모 재조정"
세금 감면폭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간에 공방이 일고 있는 가운데 11일 트렌트 랏 연방상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감세 ‘중간조정’ 방식의 도입을 제안했다. 랏 총무는 이날 시사…
[2001-03-13]대선후 처음으로 부시 플로리다 방문
부시 대통령은 12일 지난해 대선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플로리다주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대선 당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3개 주…
[2001-03-13]부시 "발로 뛰는 대통령"
조지 W. 부시는 ‘거리의 전사’다. 취임 후 첫 52일 사이에 17일을 거리에서 보냈다. 3일에 한번 꼴로 백악관 밖으로 나돈 셈이다. 1월20일 취임한 후 그의 발길이 미친 …
[2001-03-13]"불행은 행운의 그림자"
행운과 불행은 손을 맞잡고 다니는 사촌간이다. 이들은 늘 멋대로 찾아왔다 마음대로 가버린다. 라스베가스에서 칵테일 웨이트리스로 근무하던 신시아 제이-브렌난(38)은 지난…
[2001-03-13]치솟는 약값으로 의료개혁 기우뚱
처방약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처방약을 구입하는 환자들의 수 역시 크게 늘어나면서 메디케어 보험대상에 처방약을 포함시키려는 정부와 의회의 노력이 초반부터 심하게 기우뚱거리고 있…
[2001-03-13]백인에 비해 2배 달해
정차명령 등으로 서로 얼굴을 맞대한 상황에서 경찰은 백인 운전자들 보다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계 운전자들에게 더욱 빈번히 물리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2…
[2001-03-13]홀아비·이혼남 건강상태 안좋다
홀아비와 이혼남은 기혼남성보다 건강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 있는 미국 정신신체증 학회의 연례회보에 따르면 3,000명의 남성을 …
[2001-03-10]부시, 감세안 세일스 박차
연방하원의 핵심 감세안 통과에 고무된 부시대통령이 감세안 세일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방상원에서의 격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부시대통령은 9일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
[2001-03-10]자녀양육 관련 여자친구등 2명 살해
9일 한 퇴역 해군이 테네시주 내쉬빌 법원에서 열린 자녀 양육 재판후 밥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엄마를 살해한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마이클 앤젤로 힐…
[2001-03-10]신변보호 위해 전학조치
샌타나교 총격사건 용의자 찰스 앤드류 윌리엄스로부터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는 말을 듣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던 4명의 학생들이 신변보호 차원에서 타 학교로 전학조치 된다. …
[2001-03-10]맞벌이 여성에겐 섹스도 스트레스
맞벌이 여성에게는 섹스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종일 직장과 가정 양쪽에서 시달리는 맞벌이 주부에게 섹스는 우선순위 서열의 가장 낮은 계단에 놓여지기 마련이다…
[2001-03-10]14세 소년에 ‘종신형’
프로 레슬러 흉내를 내다 여섯 살난 소녀를 숨지게 한 14세 흑인소년에게 9일 종신형이 선고됐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카운티의 조엘 라자루스 지방법원 판사는 "피해자 티파니…
[2001-03-10]"결혼활력 위해 가끔은 떨어져 살아야"
"가끔은 떨어져 사는게 결혼생활에 좋다." 여류작가 셰릴 재비스가 쓴 ‘결혼 안식기(The Marrage Sabbatical)’라는 신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책의 내용은…
[2001-03-09]사면 금품수수 여부 클린턴 동생 조사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복동생인 로저 클린턴(44)이 한 음식점 주인의 사면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대가를 요구했을지 모른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웹사이트에 올린…
[2001-03-09]’터미네이터’ 나방 올여름 선 보인다
애리조나의 목화밭에 생물공학의 결정체인 ‘터미네이터’ 나방이 무리를 지어 출현할 날이 머지 않았다. 터미네이터는 남서부지역의 목화밭을 쑥밭으로 만드는 핑크 솜벌레 나…
[2001-03-09]’집단 괴롭힘’ 심각 수위
교내에서 자행되는 따돌림이나 괴롭힘이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카이저 가족재단과 니클로디언이 8세~15세 어린이 823명과 동일 연령층에 속한 자녀를 둔 1,2…
[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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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연필 한 자루, 그리고 스타인벡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지사별 뉴스
역대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탄생… 맘다니 과반 압승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최대도시 첫 무슬림 시장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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