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화가’로 잘 알려진 조성모 작가가 11월17일까지 롱아일랜드 셸터락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아름다운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길’ 연작으로 유명한 조 작가는 그냥 늘 스쳐지나가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하나하나의 자연물을 마음에 그렸다가 자신만의 회화의 언어와 내면의 정서를 정제시켜 화폭에 일기를 쓰듯 표현해낸다.
뉴욕 업스테이트 우드버리에 새 둥지를 튼 작가는 ‘길을 따라서-사랑의 길’(Along the Road-Love Road’을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접하며 완성한 새로운 길 연작들을 발표했다..
조 작가는 중앙대 미대 회화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에 이주한 후 뉴욕 프랫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은 물론, 한국과 일본 독일 등지에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장소: Unitarian Universalist Congregation at Shelter Rock, 48 Shelter Rock Road, Manhasset, NY, 516-627-6560 ext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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