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기간이 연장됐다. 뉴욕총영사관은 16일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을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제출서류는 민주평통 웹사이트(https://www.puac.go.kr/ntcnBbs/detail.do)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우편 및 대면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접수 주소는 ‘Korean Consulate General in New York 460 Park Ave. 9th Fl, New York, NY 10022’(봉투 겉에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신청서류’ 명기)로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대면 접수 창구는 뉴욕총영사관 청사 9층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접수 마감후 뉴욕총영사와 직전 뉴욕평통회장, 뉴욕한인회장, 뉴저지한인회장, 커네티컷한인회장 등 뉴욕일원 한인사회 인사 등이 포함된 ‘뉴욕평통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명부를 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22기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자격은 뉴욕일원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영주권·시민권을 보유한 한인 가운데 통일 문제에 관심과 역량을 가진 인사다.
평통 사무처는 특히 청년(45세 이하) 자문위원 비율을 21기의 27.5%에서 30%까지 확대하고, 청년 자문위원 참여 공모로 위촉하는 인원을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으로 유학생도 추천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여성 자문위원의 비율은 35.3%에서 40%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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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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