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제6회 드림 아트 콘테스트
▶ 최종 수상자 발표… 오는 8월 16일 시상식 열려
             	
수장사들. 사진 왼쪽부터 라이언 오, 최현경, 카리사 모데노 파세렐리, 콜린 이, 데렉 오, 보미 최, 브라이언 김, 캐롤라인 김, 새로 킬리시, 진호 김, 하윤 리, 케니 염 씨.
“발달 장애인 예술과 꿈과 희망 심어주었어요”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 로사 장)는 지난 2개월 동안 ‘함께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던 ‘제 6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드림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입상자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올해 미 전역에서 한인은 물론 타인종도 참가해 이 중 최종 우수상 12명과 가작 12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센터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었다.
        
        심사는 예술계, 발달장애 커뮤니티, 커뮤니티 리더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8인의 위원들이 한 달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우수 작품 가운데 4개의 후원단체 특별상 수상자로는 라이언 오(재외동포청 특별상), 최현경(오픈뱅크 특별상), 카리사 모데노 파세렐리(OC 한인상공회의소 특별상), 콜린 이 (KAF 특별상) 씨등이다. 이외 올해 수상자는 데렉 오, 보미 최, 브라이언 김, 캐롤라인 김, 새로 킬리시, 진호 김, 하윤 리, 케니 염 씨 등이다.
올해의 수상자들은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되며,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년간 대회 드림 아트 수상 작가들의 모임인 ‘비욘드 캔버스’(Beyond Canvas) 멤버들의 작품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기증하여 당일 센터를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8월 16일(토) 부에나 팍의 소스몰 1층 야외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시상식 후 총 24개의 작품들과 지난 대회 최우수 수상 작가 피터 안, 자수아 권, 앤드류 김 씨의 작품이 초청되어 이 날 특별전시 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가 가능하다. 한미특수교육센터 (KASEC) (562) 926-2040 dreamart@kasecca.org, www.kasec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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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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