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행정부가7일 주 정부청사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원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경제회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백악관 공보실>
바이든 행정부가 7월7일 주 정부청사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원주민을 대상으로 경제회담(The Honolulu AA and NHPI economic summit)을 개최했다.
백악관 및 연방정부, 주정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을 소개하고 연방 기금의 지원을 받을 기회를 공유했다.
언론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일련의 지역 모임 중 다섯 번째 행사로 미국 중소기업청(USSBA)과 백악관의 아시아계미국인/하와이원주민/태평양원주민 사무실(WHIAANHPI), 미 재무부, 미국 보건복지부 중소기업 활용실, 미국 에너지부, 아시아/태평양 제도 미국 상공회의소, 연방 기관 파트너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경제 회담은 2022년 5월, 아시아계미국인/하와이원주민/태평양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회담은 아시아계미국인/하와이원주민/태평양원주민 사회를 지원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행사로 지난 1월에 발표된 아시아계미국인/하와이원주민/태평양원주민을 대상으로 형평성 및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에 이어, 향후 2년 동안 역량 구축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전 WHIAANHPI 경제회담은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뉴욕, 시애틀에서 개최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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