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랄프 로렌 코리아(Ralph Lauren Korea), 골든구스(Golden Goose), 페라가모(FERRAGAMO)
칸 영화제와 글로벌 브랜드 행사로 여자 스타들의 공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바빠졌다. 물론 예쁨과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세상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선미, 전여빈의 공항룩으로 만나는 진짜 트렌드.
#크리스탈, 스포티한 재킷으로 급이 다른 캐주얼룩
21일 오전,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칸 영화제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크리스탈은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에 랄프 로렌 컬렉션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워시드 새틴 소재의 크롭한 기장감의 재킷과 정교하면서도 클래식한 웰링턴 백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현지 시간으로 5월 25일 오후 11시에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선미, 캐주얼+스트릿 무드의 공항패션, 힙스터 룩의 정석
20일 오전, 가수 선미가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의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베니스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선미는 골든 로고의 깔끔한 그레이 티셔츠와 와이드 핏의 골든 컬렉션 데님을 매치한 뒤 골든구스의 브이스타 스니커즈와 로데오 백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첫 행보로 5월 22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편, 선미는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과 함께 ‘하우스 오브 드리머’에 참여해 현지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구현해낸 ‘드림드 바이(Dreamed By)’ 캡슐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칸으로 향하는 전여빈, 우아함 가득 출국 길
지난 20일, 배우 전여빈이 제76회 칸 영화제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는 공항에서도 빛을 내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전여빈이 선보인 공항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트렌치코트와 슬림한 데님 팬츠,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과 슈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녀만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뽐낸 것. 전여빈의 출국길과 함께한 공항패션 제품은 모두 브랜드 페라가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여빈은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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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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