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이사회에서 내년 1월8일과 10일로 예정된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논의되고 있다. 왼쪽서 다섯 번째가 로사 박 회장.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제 18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가 내년 1월8일(일)과 10일(화) 두 차례 열린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로사 박)은 29일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열린 제8대 2차 이사회에서 내년 미주한인의 날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1월 8일(일) 오후 5시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열릴 행사에는 워싱턴 이민역사를 다시 되새겨 보는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로사 박 회장은 “다큐멘터리에는 언제부터 워싱턴에서 한국학교가 시작됐고 한인교회 및 한인 타운은 언제 시작됐는지 워싱턴 지역의 역사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발표될 것”이라면서 “행사에는 500-600명이 참가 할 것으로 계획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고등학교 강당에는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재단은 한인들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최응길 관장 인솔), 전통 공연, 라인댄스(수지 토마스 라인댄스 팀)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 공연 순서에는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의 정수경 원장(이사)이 한국에서 오는 전통무용가 김묘선 씨 등과 함께 공연하며 메릴랜드의 이희경 한국전통무용단도 공연한다. 워싱턴 한인 권기선 소프라노는 ‘아리랑’을 부른다.
한편 이은애 이사장은 “1월10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연방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우드로 윌든 센터 아시아 디렉터로 있는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 박사와 함께 하는 포럼이 진행되며 참석 규모는 50명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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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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