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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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부동산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는 3월보다 2.7%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계절 조정을 거치면 연 585만채 규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출이 급격히 둔화됐던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33.9% 증가한 것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4월의 판매 속도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저조한 것이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601만채에 훨씬 못 미쳤다.
미 주택가격의 중간값은 1년 전보다 19.1% 급등한 34만16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말 미분양 주택 재고는 116만채에 그쳐 3월보다 소폭 개선됐다. 현재 판매속도로 보면 이는 2.4개월치 공급분에 해당돼 전년의 4개월 공급분에 비해 줄어든 것이라고 NAR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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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은행이 돈빌려 주면서 내집잘 지키고 고장 난곳있으면 잘수리하고 돈필요하면 오른만큼 또빌려 줄테니 걱정하지말고...... 나중에 돈이 더나올것 없으면 그냥 넘겨라......
전세계 모든 나라들의 기록적인 저금리에 힘입어 갈데 없는 돈들이 부동산에 몰려서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 부의 불균형이 더욱 심해 질것 같다. 열심히 일해서 은퇴하고 조용히 살려는 중산층이하의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