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랭킹 올해 최고 공동 53위한국 축구의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3위에 랭크됐다.
FIFA가 25일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401점을 얻어 자메이카와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5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올해 최고 순위다.
올해 1월 59위로 출발한 한국은 5월에 61위까지 추락했다가 조금씩 랭킹이 올라갔다. 특히 지난 12일 당시 랭킹 5위였던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2-1로 꺾은 것이 상승 요인이 됐다. 우루과이는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로는 이란이 30위로 가장 높았고, 호주(42위)와 일본(50위), 한국이 뒤를 이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가 차지했고, 지난달 벨기에와 공동 1위이던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랭킹포인트에서 1점차로 뒤져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3,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잉글랜드가 우루과이와 자리를 맞바꿔 5위로 올라섰다. 이어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덴마크가 7~10위에 올랐고 미국은 23위에 랭크됐다.
한국, 베트남에 3-1…AFC 챔피언십 8강행한국의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5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테디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베트남에 3-1로 승리, 조별리그 2승1무로 이날 요르단과 비긴 호주(1승 2무)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D조 2위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8강전으로 격돌한다.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4팀에게는 내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한국은 이날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에도 불구, 오히려 전반 13분 베트남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3분 조영욱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현우가 역전골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고 추가시간 조영욱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고서야 겨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우즈 vs 미켈슨, 페이퍼뷰 시청료는 $19.99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의 일대일 매치플레이 중계방송의 페이퍼 뷰 시청료 가격이 19.99달러로 정해졌다.
ESPN은 25일 “이 경기를 중계하는 터너 스포츠가 시청료로 19.99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미켈슨의 맞대결은 다음달 23일 라스베가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에서 펼쳐진다. 금융회사인 캐피털 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캐피털 원스 더 매치(Capital One’s The Match) : 타이거 vs 필(Tiger vs. Phil)‘이 공식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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