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초고속 성장기업
▶ 한인 설립 광고회사 14위
최근 3년간 LA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은 패키징 디자인 업체인 ‘버클리’로 9,00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인이 설립한 광고회사 ‘내이티보’는 14위를 차지했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2012년 설립한 버클리가 2013년 10만달러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 1,140만달러로 9,411% 급증해 ‘2016 100대 초고속 성장기업’ (100 Fastest GrowingPrivate Companies 2016)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보도했다.
에릭 버클리가 아버지와 공동 설립한 이 회사는 4년여만에 나이키, 어네스트, 월마트, 코스코 등의 굵직한대기업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며 급성장했다.
버클리와 마찬가지로 3년 전 매출이 10만달러에 불과했던 ‘모빌머저리티’는 빅데이터 가공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제공이라는 업종의특성을 적극 활용해 고객사는 물론,투자사에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어 지난해 매출이 550만달러로 4,588% 급증했다.
상위권에 포진한 기업들의 업종이에너지, 미디어 등에 집중된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4위를 차지한 ‘루트 크레이트’로 회원들에게 매달 미스터리 박스를 발송해 주는 업체다.
영화, 게임, 스포츠 등의 팬들을 겨냥한 비즈니스 모델로 2012년 단돈 2만 5,000달러로 설립된 회사는 괴짜(geek)들의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했고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등의 투자를 받는 회사로 컸다.
5위에 오른‘ 비욘드 베이프’도 전자담배를 둘러싼 갖가지 규제와 난립하는 업체들 틈에서 2,80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비욘드 베이프 측은 “고객의 반응을 꾸준히 추적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 저스틴 최 대표가 설립한 광고회사 내이티보(Nativo)는 900% 매출이 늘면서 14위에 올랐다. 온라인광고의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는 네이티브 광고 제작기술로 주목받는 내이티보는 높은 광고 효과로 광고주들의 호평을 받으며 3년 전 300만달러였던 매출이 지난해 3,0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한편 100위권에 드는 기업들은 활발하게 순위가 바뀌어 47개가 올해 처음 리스트에 등장했고 2년 연속 순위에 든 기업은 28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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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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