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18일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서
시애틀 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올해 시페어 퍼레이드 참가 팀을 위한 모금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6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갖는다.
서북미 최고축제이자 전국 4대 퍼레이드로 평가받는 시페어의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는 주류사회 각 단체와 기업, 민족그룹 등 150개가 넘는 팀이 참가한다. 매년 100만명 정도가 TV 생중계를 지켜볼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
시애틀한인회는 매년 1~2세를 아우르는 100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 전통 의상에 어가행렬,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시애틀 한인회는 이를 통해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 파워와 역량을 주류사회에 과시할 뿐 아니라 한인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다시 배우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시애틀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 예술을 알렸던 ‘신명 풍물팀’의 단장이 참여해 연합 풍물팀을 구성,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한편 모금의 밤 행사에서 풍물을 선보인다.
시페어 준비위원장인 홍윤선 한인회장은 “우리 한복을 입은 한인과 태권도 시범팀들이 시애틀 다운타운을 활보하는 것을 보면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에다 뭉클한 감동을 맛보게 된다”며 많은 후원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좌석 예약과 만찬 준비 등을 위해 후원의 밤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애틀한인회는 오는 26일 오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펼쳐지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한인팀원으로 참여할 자원봉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문의: 전화 (206-226-4666, 206-351-3108), 이메일(yunshong5060@gmail.com, chaelee8@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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