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ㆍ문화인협회 수상자 발표, 시상식은 9월13일
서북미 한인 미술ㆍ문화인 협회(회장 오희경)가 지난 5월3일 주최한 제 11회 서북미 학생 미술 사생대회의 대상은 이채홍양(벨뷰 뉴포트고교 11학년)에게 돌아갔다.
이양은 이번 대회에서 시애틀의 상징인 스페이스 니들과 한국의 돌담을 조화롭게 담아내 대상인 워싱턴 주지사상을 받게 됐다.
시애틀총영사 상인 금상은 최근 열린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조수빈양(벨뷰고교 11학년)과 아넷 이양(세인트 매리 매그댈런 스쿨 5학년)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에스터 최양(벨뷰고교 10학년)과 김예은양(스카이라인고교 11학년) 등 8명이 차지했으며 반근형군(레이크 랜드 초등학교 4학년)군 등 8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나머지 39명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진다.
서북미 한인 미술ㆍ문화인협회는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며 “수상자뿐 아니라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9월13일로 예정된 한국 예술문화 축제에서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도 연다.
2014년 서북미 학생 미술 사생대회 주요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채홍 ▲금상: 레이아 정(체스넷 몬테소리) 스테파니 전(그린애플 아트스튜디오) 아넷 이(세인트 매리 매그댈런 스쿨) 미셀 조(벨뷰고교) ▲은상: 카덴 탄(클라이드힐 초등) 사라 전(그린애플 아트 스튜디오) 유니스 김(UCIC) 조서원(그린애플 아트스튜디오) 수 김(그린애플 아트 스튜디오) 크리스틴 김(올림픽뷰 중학) 에스더 최(벨뷰고교) 김예은(스카이라인 고교) ▲특별상: 대니엘 김(토마스 스쿨) 유지나 김(그린애플 아트스튜디오) 애나 정(체스넛 몬테소리) 시린 최(웰링포드 초등) 캐서린 강(에버그린 스쿨) 반근형(레이크랜드 초등) 이예은(리버사이드고교) 양유진(비어크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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