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감금사건 으로 본 엽기적 케이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10년 전쯤 잇달아 사라졌던 여성 3명이 인근동네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엽기적인 감금사건이 과거에도 심심치 않게있었다.
2011년 캘리포니아 출신의 제이시두가드는 18년간 겪었던 악몽 같은 납치·감금생활을 기록한 자서전 ‘도둑맞은 삶’을 출간했다. 그는 1991년 11세때 필립 가리도에 의해 납치돼 18년간감금당하면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가리도와 사이에 두 딸을 낳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리도가이 같은 짓을 부인과 함께 저질렀다는사실이다. 가리도는 두가드를 납치해성폭행한 혐의로 431년 형을, 그의 부인 낸시 가리도는 36년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2008년에는 오스트리아 동부 암스테텐에 사는 요제프 프리츨이 친딸을24년간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자녀를 낳은 사실이 드러나 전 세계를경악하게 했다. 그는 친딸인 엘리자베스를 19살 때부터 창문도 없는 지하밀실에 가둬놓고 성폭행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감금사건은 또있다.
2006년에는 나타샤 캄푸시가 8년의 감금생활에서 탈출했다. 10세 때인1998년 등굣길에 유괴된 캄푸시는 슈트라스호프의 한 가옥 지하실에 8년간 갇혀 지냈다. 그는 2006년 8월23일납치범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에 성공했다. 납치범은 캄푸시가 탈출한 뒤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그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12월에는 오스트리아 북부린츠에서 정신 병력을 가진 어머니가자신의 세 딸을 7년간이나 집에 감금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세 자매는쓰레기가 가득하고 쥐가 출몰하는 곳에서 학교는 물론, 외출도 못한 채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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