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옥션 콘서트’가 열린다.
남가주 한의대(총장 브라이언 김)가 6일 오후 6시30분 4층 강당(1541 Wilshire Blvd.)에서 실시하는 제1회 사랑의 옥션 콘서트는 서울국제방송연예학교 강사와 학생들의 K-팝 공연과 말춤 경연 등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브라이언 김 총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는 동문회, 각종 모임 및 가족행사 등 지인이나 친구, 가족들과의 모임이 많은 시기지만 불우 이웃들은 더 추운 겨울을 보내게 마련이어서 친목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잘 쓰지 않게 된 의류, 가전제품, 가구, 각종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경매를 실시한다. 1인당 10달러의 티켓을 구입하면 참가자들은 1,500달러 상당의 임플란트, 500달러 상당의 노트북, 무료 회계보고 등 푸짐한 경품 추첨권도 얻을 수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213)413-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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