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지구 LA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존 최 후보가 할리웃 노조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최 후보는 4일 할리웃의 대표적인 영화인 노조인 ‘영화 및 극장무대 스태프 노조연맹’ (IATSE)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며 선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탐 데이비스 IATSE 로컬 80 매니저는 이날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LA의 중요한 경제 엔진”이라며 “LA 지역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메카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존 최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의 경험, 이해력, 리더십은 그것을 충분히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IATSE는 할리웃 일대 TV, 영화, 콘서트 및 뮤지컬 프로덕션 스태프들로 구성된 노조로 11만3,0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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