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일자리 90만개 창출
GDP·근로소득 증대 효과
1,000여만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들 에게 합법체류 신분을 부여하게 될 포 괄이민개혁이 미 경제 회생을 위한 중 요한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또, 백악관은 포괄이민개혁이 실업률 을 낮추고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경제 회생 방안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진보적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는 서류미비자들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 고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포괄이민개혁 을 단행할 경우 3년내 90만명의 일자 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추산했다.
또, 포괄이민개혁을 시행할 경우 2016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을 0.8% ~1.3% 성장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케이토 연구 소’ 역시 포괄이민개혁을 미 경제성장 을 추동할 요인으로 꼽았다. 케이토 연 구소는 포괄이민개혁법을 시행하면 향 후 10년간 GDP가 1조5,000억달러증가 해 경제성장률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악관도 경제 성장률 이민개혁 조 치의 중요한 이유로 하나로 꼽고 있다.
백악관은 미 의회예산국(CBO) 분석 을 인용해 포괄이민개혁에 앞서 드림 법안 하나가 시행되더라도 미국은 10 년간 연방적자를 22억달러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민을 증가시키면 미국민 근로 소득이 단기적으로 0.7%, 장기적으론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는 자료 도 제시했다. 이민자들의 구매력도 늘어나 2015 년까지 라티노의 구매력은 1조5,000억 달러, 아시아계는 7,750억달러까지 성 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민자들이 미국 태생자에 비해 창 업율이 30%나 높고 미 중소기업의 18%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근거로 제시됐다.
재정정책연구소는 이민자가 창업 한 기업들이 470만명을 고용하고 한해 7,7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내놓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