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LAUSD)에 도입된 한국 국악 정규수업 첫 학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해당 수업을 도입했던 8개 학교가 이를 기념하는 국악 축제를 가졌다. 1일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신연성 LA 총영사와 LAUSD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한국 음악과 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음악회에는 지난 10주간 정규수업을 통해 한국 음악을 공부한 8개교 학생들이 한국 전통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덴커 애비뉴 초등학교 학생들이 소고춤과 싸이의 말춤을 결합한 퓨전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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