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10년도에 대한민국의 영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의 천안함을 폭침시켜 해군 46명과 민간인 9명의 희생자를 내고 평화롭던 연평도를 포격해 군과 민간인을 희생시키는 무력 도발을 자행하고서도 협박으로 일관했다. 게다가 아랍권의 독재국가들이 민주주의를 주창하는 군중들의 힘에 붕괴되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위기감을 느꼈는지 세계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3대 세습의 수인 김정은이 절대권자임을 중국으로부터 인정받고자 중국 방문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이 분주하다.
민주 평통 워싱턴 협의회에서는 잊을 수 없는 천안함 1주기 성명서를 중국 언론(大紀元時報)에 기고했다.
워싱턴 지역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정확한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이 신문을 많이 애독 한다고 한다. 차제에 유학생들이 민주주의 표본인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사고가 바뀌고 세계사의 정치를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북한 위정자들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잘못된 정권인지 확실하게 깨달았으면 한다. 귀국해 다방면의 일터에서 북한을 개화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 주은래와 등소평의 정책을 입안해 주었던 저우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세계사를 배운 후 귀국해 사회주의에 꽉 막혀 있던 중국의 정책을 세계로 쭉 뻗어 가도록 정책을 입안했다. 중미 수교 관계를 체결할 무렵에는 암 말기로 시한부의 인생도 개의치 않으며 중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미국 대표를 향해 미국의 정책을 이해하는 내가 죽기 전에 협상이 이루어 지지 못하면 앞으로 몇 십 년은 재협상이 어렵다며 설득에 성공한 후 체결을 끝 마치고 얼마 살지 못하고 죽었다.
타국의 인물이지만 존경스럽다. 우리의 역사를 생각해 보아도 그보다 훌륭한 애국자가 수없이 많았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폭침원인 규명을 선진국과 함께 하겠다고 발표하자 김정일은 잰걸음으로 예정에 없는 중국의 후진타오를 방문해 북한과 관련이 없다고 변명하자 후진타오는 김정일에게 중북 간의 외교적 소통을 강조했다. 외교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지만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과 각종 도발로 인한 세계인들의 이목이 중국 정부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북한 동포의 굶주림, 인권 탄압은 같은 동족으로써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이토록 북한 동포의 안타까움을 생각한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 인류의 적인 핵을 포기 하고 무력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쌀뿐만 아니라 남북한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선언 했다. 미국 또한 지원할 곡식이 민간인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조건만 허용해 준다면 많은 양의 식량을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 내정 간섭이라며 수용치 않는 북한에게 군량미가 되던 군수 물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던 상관하지 말고 그냥 주기만 하면 된다는 건지 반문 하고 싶다.
진정 애국하는 생각과 말을 하고 싶다면 북한의 위정자들에게는 무력 도발을 하지 말고 평화 통일의 길로 가도록 침묵하는 대신 바른 말로 권면하고 남한의 정치권에는 북한이 붕괴 되거나 흡수 통일, 아니면 남북 평화통일이 이루어진 후에도 6.25사변의 전범을 처벌하지 않는다는 법을 만들어 공포하라고 권면함이 진정한 애국이 아닌가 생각이다
요즈음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가장 큰 욕으로 사용하는 말은 북한에서 살아야 할 (?)이라는 것이라 한다. 왜 그렇게 까지 되었는지! 옛 선조들의 말발굽 소리가 만주 벌판을 뒤흔들었던 장하고 용맹스럽고 위대했던 백의민족이었는데 말이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심히 고민해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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