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센터 7일 청소년 대상 예방법 지도
“한인 청소년들의 여드름 피부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여드름 피부때문에 고민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치료 웍샵이 한인건강정보센터(KHEIR·소장 에린 박) 주최로 오는 7일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인건강정보센터(3727 W. 6th St. 2nd floor, LA)에서 열리는 ‘여드름 관한 기본 상식 및 치료 웍샵’은 심한 여드름이나 흉터로 고통받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인 아가타 박 피부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와 여드름 예방에서부터 치료법까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센터 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리 웍샵 후 참석자들과 박 전문의와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법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정보센터 한기정 홍보담당자는 “청소년기의 한인 자녀들 가운데 여드름으로 인해 외모에 자신이 없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심한 여드름으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는 결국 학업 성적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개별 상담으로 인해 참석인원에 제한되어 있다.
문의 및 예약 (213)427-4000 ext. 310, 305
<김철수 기자>
한인건강정보센터의 한기정 홍보담당자가 여드름 치료 무료 웍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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